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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10회 작성일 19-01-13 05:25

본문

겨울 그리움 (함박눈에게)/은파 오애숙 

또다시 널 향한 그리움 속에
한겨울 사위어가는 나목처럼 
내 마음속에 외로움 찾아오면 
무희의 춤사위로 다가와 주렴 

나목에게 찾아와 말 벗 되었듯 
거위털 오버처럼 옷 입혀 주듯 
매서운 북풍 몰아 친다고 해도 
첫 사랑의 향기로 날 감싸주길 
두 손 모아서 기다리고 있기에 

포근히 감싸주던 네 따사로움
시린 가슴에 물결 쳐 오고있어
풋풋했던 시절의 맘 담뿍 담아 
아아~목화송이 포근함의 설빛   
설렘 품고 임 그리움으로 가리 

그 어린 시절에 눈뭉쳐 놀았던 
생생한 함박눈의 추억 그리워 
풋풋하고 싱그럼 맛보러 가리

맘속 일렁이는 설빛 그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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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곳은 주말로

청명함 날개 단 날
밤세 겨울비가 내려
오늘 추울 줄 알았는데
매지구름 울분 토하더니

지난날의 원통함
삭이어 내었다는 듯
청명한 미소로 아침 열어
희망을 속삭이고 있는 주말

자연계 물의 순환계
연상해 보면 바닷물이
태양 열로 증발한 수증기
구름 형성으로 비로 내리듯

우리네 삶 속에서
스트레스로 열이 받쳐
뚜껑 열리면 먹구름 되어
쏟아낸 후엔 태평세월 유지

자연계 물의 순환계
연상해 보는 우리네 삶
물레방아 인생 살이 속에
가정이든 사회든 아옹다옹

그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 가운데 역사 써 가고
소용돌이 속에서 묵묵히
세월의 강은 흘러만 가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엇그제 새해
불꽃놀이 본다고
밤을 설치고 날리법석

벌써 1월도 중턱의
언덕을 올라서고 있어
세월의 빠름 다시 느낍니다

1월의 계획 차질 없이
잘 진행하시길 이역만리서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날
만들어 가시기 바라는 바
늘 삶의 희로애락의 시어 잡아

가슴에 품어 삭이어서
아름드리 새싹으로 돋아나
시 한송이 빚어 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은파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눈 속에 그리움 일렁인다/은파 오애숙


눈이 내리면 그대 보고 싶다
겨울방학 학교에 소집일로 갔다가
함박눈에 매료 되어 낙성대 갔던 기억

이역만리 타향살이 속에
맘속 추억의 향기롬 오롯이 피어
휘날리며 그리움 일렁이는 설빛 그리움

세월이 강줄기로 흘러가도
잊을 수 없는 젊은 날의 추억들
함박눈 속에 첫사랑의 향그럼 휘날리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청 부지런 하시네요
그곳은 새벽이라 싶은데
오늘도 유쾌한 날이 되길...

이곳은 밤새 비가 왔네요
비가 많이 오면 3시간 만
가면 눈을 볼 수 있을텐데

늘 아쉬움 있으나 2시간
가는 거리는 상당히 멀죠
서울서 아마도 대전 정도

이곳은 고속도로 잘 되어...

아무쪼록 건강 하세요
오늘도 삶속에서 행복이
솨라라라 솨라 솨랄라라 ~

물결치며 라랄라 랄라~
기쁨만이 넘쳐나시길
내님께 기도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늘 풋풋한 마음으로
싱그럽게 살고 싶은지

어른이 되면
눈이 오면 출근으로
지각할 까 걱정 되는데

이곳에 살면
눈이 눈을 보고 싶어
설빛 그리움에 젖어서

쌀가루같은 눈
심연에서 녹아내리어
그리움의 빗물 되네요

시를 다시 쓰며
꿈결에서 쓰는 마음에
그리움 달래며 꿈결따라

자판가는 대로
무작정 달리다가 체력이
고갈되면 넋다운 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함박눈을 눈으로 입으로 받아먹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눈송이를 볼에 맞다보면 어느새 내 뽈도 눈송이 같이 하얗게 물들지요
추억의 책갈피를 주신 은파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르륵 녹는 맛 한여름 갈한 목
달래주는 것처럼 그 맛의 느낌을
지금도 기억이 느껴지고 있네요

지금은 깜짝 놀래 "절대 먹으면 안돼!"
꾸짖는 말이 되어서 비든 눈이든지
공해로 인하여  산성화 비와 눈이라서

아마도 우산 쓰고 눈이 눈을 구경하는
시대가 되었기에 예전 낭만하고는 조금
다르다고생각도 됩니다만 지가 아니니

지혜롭게 모자 둘러 쓰고 눈내리면 썰매도
타고 눈 싸움도 팽이도 치고 눈 사람도
만들어 어린시절 보내게 하는 것도 좋을 듯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으면 살아 숨 쉬는 가슴마다
추억의 보따리 한두개 씩 있어
하나씩 풀어 음미해 먹는 재미

특히 글 속에 녹아내는 그 재미
추억이 많은 사람에게는 수필로
없는 사람에겐 되어보는 관점에
시어 낚어 채어 멋진 시 한 송이
가슴에 슬어 만든다면 금상첨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위에 하얀 나목 한 그루!
천년 절개 지키며 멀리 바라보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맑고 때묻지 않은 영원한 순결처럼
세상에 사랑 받는 빛으로 거듭 나시기를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늘 축복 댓글

아울러 기원하옵기는
두무지 시인님의 시를 통해
아름다움 세상속에 빛으로
반짝이게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은파 오애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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