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뜻은 필수 사항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 사람의 뜻은 필수 사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90회 작성일 19-01-13 17:19

본문

잔머리의 생각으로는 완벽하지만

가슴 속에 쌀쌀한 바람이 부니

나이드신 어머니는 자식 걱정에 밤 샌다

한 생각도 너무나 짧아서 소름이 돋듯

두 가지 마음에 담긴 선물 중의 하나

어쩜 슬픈 우리네 한 가지 그늘에도

점차 햇빛의 위대함을 느끼노라

조용히 생각해보면

엄숙한 권위보다 더 순진한 착함을 택하니

무슨 걱정이 있을까

두고두고 그리워지면

절망 속에 핀 야생화처럼

있는 그대의 미완성을 인정하면서

나의 그림속의 당신 하루 닮아가는

한 순간의 기적을 볼 것이다


댓글목록

Total 34,758건 33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238
불확정성 원리 댓글+ 1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1-20
11237
겨울 밤바다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20
11236
그믐달 댓글+ 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0
11235
기차놀이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0
11234
쑥대머리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0
11233 이명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1-20
11232
길은 어디에 댓글+ 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20
11231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20
11230
그녀는 댓글+ 4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0
11229
그 집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20
11228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1-20
11227
댓글+ 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0
11226
댓글+ 1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1-20
11225
늦은 사랑 댓글+ 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20
11224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1-20
11223
솟 대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0
1122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20
1122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20
1122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1-20
11219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20
112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1-20
1121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1-20
112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0
1121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20
112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9
11213
호반에서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1-19
1121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1-19
11211
겨울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19
1121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9
1120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1-19
11208
당신의 말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1-19
1120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9
11206
바람의 숨 댓글+ 23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19
11205
너, 하나만은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19
1120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19
1120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9
11202
어머니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9
11201
용 서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1-19
11200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9
111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19
11198
첫사랑 댓글+ 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19
11197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19
11196
북극성 댓글+ 4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1-19
1119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19
11194
신나는 모험 댓글+ 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19
1119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19
1119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8
11191
추억의 선물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1-18
1119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1-18
11189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8
11188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8
1118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8
11186
축제라더니 댓글+ 1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18
11185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18
11184
초가집 댓글+ 1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18
11183
가는 세월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18
11182
텔레파시 댓글+ 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18
11181
나의 정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1-18
11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8
111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18
11178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1-18
1117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1-18
11176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8
11175
노숙자 댓글+ 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18
111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1-18
11173
겨울 풍경 댓글+ 22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18
11172
새로움으로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8
11171
댓글+ 2
이명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1-18
11170
환생 댓글+ 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8
11169
시간의 고리 댓글+ 8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1-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