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새로운 시작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로운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1-13 23:45

본문

새로운 시작 / 신광진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가는데 어떡하나
활짝 피고 싶었던 푸르게 꿈꾸던 날들
가는 길이 달라도 돌아갈 수 있었던 젊음

지쳐 쓰러져도 다시 안아주던 용기
수없이 응원해도 이젠 마음대로 되질 않아
기다리면 된다고 언제까지 잡을 수 있을까

하나 둘 떨어져 날리는 앙상한 나뭇가지
풍성해진 마음은 하나도 변함이 없는데
하루가 다르게 설 자리가 부족한 차가움

쉽게 지치고 포기하는 비대해진 몸짓
변해가는 현실을 몸에 배어 가는 쓸쓸함

눈을 감으면 별빛이 쏟아지는 소년의 가슴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425	외롭다..누군가 말해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28
11424	2018년 12월의 우수작 발표 댓글+ 9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1-28
11423	대관령 고원에서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1-28
11422	길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8
11421	아비의 정전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28
11420	수선화 댓글+ 9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1-28
11419	시대 유감 댓글+ 1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28
11418	그러므로 풍등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1-28
11417	안국동의 휴일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28
11416	청한 댓글+ 4개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8
11415	모락모락 댓글+ 3개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8
11414	장작 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28
11413	밤은 길다 댓글+ 3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28
11412	닭벼슬꽃 댓글+ 11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8
11411	지독한 외로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7
11410	낭만의 호숫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7
11409	무한 댓글+ 2개	gjq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7
11408	순정 만화처럼 댓글+ 2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27
11407	하늘 유감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27
11406	근대식 낭만(이브날) 댓글+ 10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1-27
11405	산수유꽃 댓글+ 9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27
11404	4와 3의 대화 댓글+ 14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1-27
11403	하늘의 깊은 뜻은 무얼까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7
11402	남녘에 상고대를 묻었다 댓글+ 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7
11401	사랑6 댓글+ 10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27
11400	아쿠아리움, 그 리움 댓글+ 2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27
11399	누란(累卵)의 손끝으로 댓글+ 4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27
11398	집이라는 유기체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27
11397	산수유 댓글+ 23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27
11396	마성(魔性)에 불꽃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27
11395	정이란? 댓글+ 2개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27
11394	항파두리에 묻다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7
11393	장작 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27
11392	나무의 향기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7
11391	늦은 여름날 오후 / 湖巖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27
11390	오늘 밤, 샛별 댓글+ 1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7
11389	겨울 창가에서 댓글+ 24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1-27
11388	겨울강 댓글+ 11개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7
11387	너를 사랑할 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26
11386	새봄의 기쁨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6
11385	잠 댓글+ 1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1-26
11384	빅뱅과 또 다른 우주 댓글+ 12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1-26
11383	전화로 말해요 댓글+ 4개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26
11382	세월이 흘러가도 댓글+ 7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26
11381	이발소 댓글+ 7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26
11380	오늘부터 어른입니다 댓글+ 1개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1-26
11379	새벽 탈출기 한 컷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1-26
11378	움켜진 하늘 댓글+ 4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1-26
11377	수루매 댓글+ 2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1-26
11376	왕에 대하여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26
11375	유행가 댓글+ 3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6
11374	감나무 아래 생일 상 댓글+ 13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26
11373	감정 색맹 댓글+ 10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1-26
11372	모두를 내려놓고 댓글+ 1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1-26
11371	하루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26
11370	론도 댓글+ 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26
11369	장작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1-26
11368	눈 먼 바람과 고목의 회한 댓글+ 9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1-26
11367	세상 멈춤의 한 순간에도 웃지요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26
11366	덤불 댓글+ 18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1-26
11365	마음의 자리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25
11364	하얀 그리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25
11363	쌍둥이 자리로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5
11362	근대식 낭만(1) 댓글+ 8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25
11361	그노마가 이노마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25
11360	겨울나무 거꾸로 서다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25
11359	멀리서 그토록 정다운... 댓글+ 2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1-25
11358	하늘 시소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25
11357	삽 댓글+ 6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1-25
11356	작은 오리 댓글+ 18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