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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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6회 작성일 19-01-14 00:01본문
물의 감촉 / 장 영관
수돗물에 손을 씻다 부드럽게 손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의 감촉은, 참 부드럽구나. 만질 수는 있어도 흘러내리는,
무(無)의 감촉이란 한없이 부드러운 물의 감촉은 아닐까?
물의 감촉은 차갑기도, 따뜻하기도, 차갑게 꽁꽁 얼기도 하고,
너무 뜨거워 펄펄 끓기도 합니다. 물이모여 바다가 되면 한없이,
넓은 무량이요. 잔잔한 평행선의 질량은 고요의 바다입니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野狼) 님
진리를 설파한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건강이 회복 되신것 같아서 무척 반갑습니다
올 해는 행운과 행복이 시인님 가슴에 즐거움으로
꽃 피우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변함 없는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산다는것이,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어느쪽으로 갈까, 오늘도 망설입니다.
아직은 진행중 이지만요. 탕자의 풋념에 개념치 마시옵소서,
부디 건강 하시고 늘 고운시 곁에 있게 하시옵소서 내 내 총,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