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그리는 모습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초심을 그리는 모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8회 작성일 19-01-14 01:54

본문

기왕에 할 일이라면 마음 편하게 해보자

처음 생각에서 내 자신의 일을 시작하니까

묻지도 따지지 않는 믿음으로 대화 상대라 인정하자

처음 마음으로부터 나의 일부분이 다가오니까

연인 같은 아내에게 무한 친절의 모습을 보여주자

처음 사랑이 다시 나를 일깨우니까

부모님을 잃을 때 고아라고 우선 인정하자

처음으로 평생의 은혜를 생각할 수 있으니까

칭찬에 더 열정을 보이도록 나를 바꾸자

처음부터 좋은 사람이란 느낌에 반하니까

먼 곳의 출세보다 가까운 고향을 우선 기억하자

그래도 자식에게 물려줄 얘깃거리라도 되니까

처음으로 돌아가는 선택의 길에서 마지막이라 말하자

나이 들수록 초조한 마음을 감출 길 없으니

그래도 초심의 모습을 지켜주는 당신의 숨 소리에

나름대로 사는 내 꿈이었다고 감히 보여주며 가리다


 

댓글목록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어느 한 순간도 나를 놓친 못하는 미련때문에
많은 실수와 잘못이라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한 초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65세가 가까운 시점에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며
왜 무엇을 위하는지 제대로 따져보는 습관을 가져 더 나 다운 길을
택할까 합니다. 많은 성원을 하여주시는 선아2 시인님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여물목 희로애락의 기쁨 속에
피어나는 하늘빛 향그럼 아름드리
휘날리어 아름다운 사회 만드소서

내님의 그 뜰 향그럼에 슬은 맘으로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휘파람 불며
그대의 햐기로 소망의 꿈 펼치소서

은파 오애숙 올림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시원시원한 바람처럼 큰 나무 그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소서.
꿈길따라 시인님,
사람다운 모습을 그리며, 더 젊은 생각으로 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자신의 균형 감각이 사는 맛을 느끼게 하는 감초는 아닐까요.

Total 34,694건 33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1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18
11173
겨울 풍경 댓글+ 22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1-18
11172
새로움으로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18
11171
댓글+ 2
이명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1-18
11170
환생 댓글+ 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8
11169
시간의 고리 댓글+ 8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1-18
11168
생일 축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18
11167
새로운 진화 댓글+ 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18
1116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1-17
11165 gyegeo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17
11164
어제의 전설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17
1116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1-17
11162
홍매화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1-17
11161
세월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7
1116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1-17
11159
소리를 잃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7
11158
하얀 신도시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7
1115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1-17
111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7
11155
정신줄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17
11154
야시장 댓글+ 27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17
11153
설국의 전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1-17
11152
행복한 그녀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1-17
11151
미꾸라지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1-17
1115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1-17
11149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7
11148
군자의 개화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7
11147
구인광고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17
11146
回 想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17
11145
새로움으로 4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7
111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7
11143
첫눈 추억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17
11142
그리움 댓글+ 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1-17
1114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17
11140
나와의 약속 댓글+ 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17
11139
외조의 대왕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7
111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1-16
11137
돌아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6
11136
등대 댓글+ 1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6
111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1-16
11134
한 땀 두 땀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1-16
11133
마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6
11132
달빛의 안부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1-16
1113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1-16
11130
청량리 기행 댓글+ 1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16
11129
시장론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16
1112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6
11127
유년에 단상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16
11126
나의 변증법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6
11125
매의 눈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16
1112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16
11123
기다림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6
11122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6
11121
겨냥 댓글+ 1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16
11120
이해해줘 댓글+ 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1-16
11119
타일의 삶 댓글+ 1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6
11118
새로움으로 3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16
11117
마음 댓글+ 10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16
11116
몽환꽃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1-16
111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16
11114
색다른 사랑법 댓글+ 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16
11113
동백꽃 댓글+ 2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1-16
11112
참된 사람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1-15
11111
첫사랑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5
111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15
11109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5
1110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15
11107
파도가 울어 댓글+ 1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15
11106
아저씨3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5
11105
사발꽃 댓글+ 1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