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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80회 작성일 19-01-14 07:43

본문

한라봉 / 백록



하나같이 닮은꼴

한라의 정기를 품은

신효의 산물

월라봉이 낳은

황금알이다


튼실한 것들 주렁주렁

어찌 부랭이 불이다

알쏭달쏭 적나라의 말씀들
돌코롬 새코롬

침, 꼴깍!


시앗 달래는 품앗이네

씨앗 고르는 수놀음이네

알 따는 아주망들
환장허겄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도
제주의 풍물
돌코롬 새코롬한 것
많이 먹어요

이곳에
들여오는
돌코롬 새코롬한 것
잎사귀도 있는 거라

상큼함
가슴으로 스미곤
하는 것을 느꼈는데
아직 냉장고에 남은 것
꺼내 먹으렵비나

와우~
도코롬 새코롬한 미깡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습니다
끝내 줘요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간 지인네 과수원에 가서 봉사했습니다
품앗인지 수놀음인지 그 틈에 까어서...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에 자랑!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의주
그런 한라봉의 심장속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잠시 뜸했나 봅니다
건강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렁주렁한 것이 마치 황금빛 쇠불알 같았습니다
물컹 씹히는 여의주...

동네 아낙들 수다에
내것도 마구 씹혀버린 듯
ㅎㅎ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침 과수원 지경이 월라봉 근처였지요
큰놈은 마치 한라산 정상 같고
나머지는 이 섬의 오름 같았지요
하나만 먹어도 산만큼 듬직합디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봉 제철인가봅니다
월라가 얼라도 낳은것은 아니지요
침꼴깍 입맛다시고 갑니다
유머가 철철 넘치시는 시인님
항상고맙게 읽고 가기만 합니다
죄송 하구요

항상 건강하셔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녘 노지 귤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제 하우스 안에 잔뜩 열린 한라봉들의 철이지요
아줌마들 진한 수다가 도를 넘칩디다.
그 당도만큼이나...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앗 달래는  本妻  아니던가요? ㅎㅎ
벽 안에 숨겨두고  몰래 꺼내 먹던  천혜향 일지도 모르겠고요^^

백록시인님  며칠 쉬시더니  놀래키시는 군요**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앗이 하나 둘이 아닙디다
동네 씨앗들이 뿌린...
ㅎㅎ

품앗이 여인네들 노골적 수다가
달콤새콤하기도 햇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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