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찻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자그마한 찻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9회 작성일 19-01-14 23:42

본문

자그마한 찻집 -박영란

 

빛바랜 시절에 멈춰선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는

한 번의 눈짓 낯 설기만한

낮고 작은 건물 아담한 길

부드러운 햇살이 내리 쬔다

 

마을을 가로지르며 걷는

구석구석 함께 느끼는 순간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 천천히

사라져가는 다시 볼 수없는 길

골고루 이별의 슬픔에 젖어드는

 

오종종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천변을 걸으면

작은 길 끝에 자그마한 찻집

차를 마시며 자기의 색깔대로

동화되는 아기자기한 순수한 기억.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들과 마을 구석구석을 산책하면서
종알거리던 날들이
찻집에서 마시는 차 한잔으로도 얼마나 훈훈하고 그리운 정경이었던지

잘 보고 갑니다 새벽그리움 시인님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격려와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요~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 기원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폭의 수채화가 펼쳐지네요.
마음의 고향 같은 그림입니다. 아니 시입니다.
새벽그리움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를 해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Total 34,589건 33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419
시대 유감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28
1141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1-28
1141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28
11416
청한 댓글+ 4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28
11415
모락모락 댓글+ 3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8
114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28
11413
밤은 길다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28
11412
닭벼슬꽃 댓글+ 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8
114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7
114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7
11409
무한 댓글+ 2
gjq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27
11408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27
1140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27
1140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1-27
11405
산수유꽃 댓글+ 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27
11404
4와 3의 대화 댓글+ 1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1-27
1140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1-27
1140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7
11401
사랑6 댓글+ 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27
1140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27
1139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27
11398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27
11397
산수유 댓글+ 2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27
1139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27
11395
정이란?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27
113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7
113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27
11392
나무의 향기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7
1139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27
1139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7
11389
겨울 창가에서 댓글+ 2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1-27
11388
겨울강 댓글+ 11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7
113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26
11386
새봄의 기쁨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6
11385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1-26
11384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1-26
11383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26
1138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26
11381
이발소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1-26
1138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1-26
1137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1-26
11378
움켜진 하늘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1-26
11377
수루매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1-26
11376
왕에 대하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26
11375
유행가 댓글+ 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1-26
1137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26
11373
감정 색맹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1-26
113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1-26
1137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26
11370
론도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1-26
113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1-26
1136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1-26
1136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26
11366
덤불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1-26
11365
마음의 자리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1-25
11364
하얀 그리움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1-25
1136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5
1136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1-25
113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25
1136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25
1135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1-25
11358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25
11357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1-25
11356
작은 오리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1-25
11355
구름이 쓴 시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1-25
1135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25
1135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1-25
11352
1월의 꽃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1-25
11351
퇴고의 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1-25
11350
세월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