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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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5회 작성일 19-01-14 23:42본문
자그마한 찻집 -박영란
빛바랜 시절에 멈춰선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는
한 번의 눈짓 낯 설기만한
낮고 작은 건물 아담한 길
부드러운 햇살이 내리 쬔다
마을을 가로지르며 걷는
구석구석 함께 느끼는 순간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 천천히
사라져가는 다시 볼 수없는 길
골고루 이별의 슬픔에 젖어드는
오종종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천변을 걸으면
작은 길 끝에 자그마한 찻집
차를 마시며 자기의 색깔대로
동화되는 아기자기한 순수한 기억.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들과 마을 구석구석을 산책하면서
종알거리던 날들이
찻집에서 마시는 차 한잔으로도 얼마나 훈훈하고 그리운 정경이었던지
잘 보고 갑니다 새벽그리움 시인님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격려와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요~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 기원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좋아요
고향길
추억이 솔솔합니다
담 더 기대됩니다
박영란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폭의 수채화가 펼쳐지네요.
마음의 고향 같은 그림입니다. 아니 시입니다.
새벽그리움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를 해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