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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304회 작성일 19-01-15 00:05

본문

내가 가야 할 길인데도 

참아내는

내 안을 끊임없이 방황하는 

그리움이 나를 옥죄인다 


채우지 못한 간절함을 아는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마구잡이로 헝클어 놓는

주체할 수 없는 일탈을 떨구지 못해


흐르는 강물 따라 

마구마구 흘러가서 

부서지는 파도의 

애환의 절규가 듣릴 때까지 


뒤돌아보며 숨 고르기를 할 때조차도 

옭아매는 덫이 되어 

나무의 겉살을 할퀴어 놓고 

멈추지 못한 아픔 도려내는

칼춤 추는 소리가 들린다 


소스보기

<p>내가 가야 할 길인데도&nbsp;</p><p>참아내는</p><p>내 안을 끊임없이 방황하는&nbsp;</p><p>그리움이 나를 옥죄인다&nbsp;</p><p><br></p><p>채우지 못한 간절함을 아는지&nbsp;</p><p>발끝에서 머리끝까지&nbsp;</p><p>마구잡이로 헝클어 놓는</p><p>주체할 수 없는 일탈을 떨구지 못해</p><p><br></p><p>흐르는 강물 따라&nbsp;</p><p>마구마구 흘러가서&nbsp;</p><p>부서지는 파도의&nbsp;</p><p>애환의 절규가 듣릴 때까지&nbsp;</p><p><br></p><p>뒤돌아보며 숨 고르기를 할 때조차도&nbsp;</p><p>옭아매는 덫이 되어&nbsp;</p><p>나무의 겉살을 할퀴어 놓고&nbsp;</p><p>멈추지 못한 아픔 도려내는</p><p>칼춤 추는 소리가 들린다&nbsp;</p><div><br></div>

댓글목록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주옥 같은 아름다운 시심에~
감사히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날들 되세요~~^^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그리움 시인님
아직 안주무시고 계셨군요
이렇게 인사 할수 있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항상 평강이 함께 하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먹함에 눈물이 흐릅니다. 어찌할 수 없음에 절규합니다.
의지를 가질수록 길은 없어집니다. 놓아버리면 되겠지만 그러기는 싫은 것.
슬픔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시지요

평안한 밤 되셔요
시가 많이 슬퍼보이면서
누님 같은 따사로와요
이해해 주셔요 넹
고맙습니다
선아2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선아시인님
마지막부분이 좀 ...

아마도
오늘밤에도
밤에 피는 장미가
될듯 하옵니다

예쁜님
좋은 꿈 많이 꾸시고
오늘은 더 우아하시고
더 사랑스러워
지시옵소서

잘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바람이 칼 처럼 매섭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밤이 깊은 줄 모르고
흐르고 있습니다.
선아2 시인님
편안한 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도 하루 종일 비가 내려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쌩쌩
불어와 호방이 생각 납니다

감기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차가워 진 것 인지 얼어 붙어
담요로 동여 메고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건강하세요. 날씨가
춥고 쌀쌀하나 선아 시인님의 시에 슬어
한 송이 시 피워 보렵니다.
============================
봄바람의 향그러움
마음과 맘에 피었으면 좋으련만
바람(바램)이 북풍에 휩싸여
심연 어지럽히고 있어

향방 없는 모양새 되어
회오리방황의 날갯 깃 세워
요동치게 하고만 있어서 인지
아 방황의 끝은 어디련가

선장은 나 인데 왜 이리
바람이 날 가만 두지 않는 것 인지
되집고 가는 해 질 녘 심연 속에
조요히 빛이 어둠 삼키고 있어
빛을 견향해 바라보니

심연에 견고한 심지
심장의 발동 소리와 함께
그 빛이 나의 눈을 열고 있어
내 안 가득 피어 나기에

창문 틈사이로 설한풍
몰아 친다고 하더라도 어찌
두려움에 떨고 있으랴!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창 열고 바로
항해 하고 있어 행과 연
제대로 안 잡히고 있으나
양지 하옵길 바라오며

다시 마음 다듬고서
시 한 송이 피우려 달려
보는 마음에 시향 낚아채어
담금질로 발효 시키렵니다

=================


내 안에 있는 미로로 인하여
끊임없이 향방 없는 자 될 때
방황은 끊임없이 내게로 와
날 요동치게 만들고 있으나

내 안에 스며있는 나침판이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기에
나 만의 회오리속 잘 견디며
푸른 꿈 향해 헤쳐 갈 수있어

1월 중턱에 앉아 재 점검 해
무작정 흘러 보내었던 세월
회도라 세월의 바람 사이에
현미경으로 해부 하는 오늘

나를 나 답게 빚어 가기 위해
망원렌즈 끼고 휠드 바라보네
내 안 가아득 피어나는 향기롬
봄향기 따사롬 휘날리고 있어~``***

===은파 오애숙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따사로운 훈풍으로
시마을 속에 향그러움
휘날리어 삶의 향기롬
봄의 전령사 되시길....

은파 오애숙 올림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가운 겨울 바람의 한이 매섭군요
그래서 그렇게 냉정한지,
차갑게만 느껴지는 겨울속에 심술꾼 처럼,
깊은 시심 느끼며 갑니다
건필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구머니나! 그 나무 껍데기는 돼지껍데기 되었겠네!
할퀴고 할퀴면 못 할퀼리 없겠지만 죄엾는 나무는 놓아주시라요. 선아2 시인님!
흉터 안 남는 물이라든지 바람이라든지나 할퀴시고... ㅎㅎ *^^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케도 내 성미 한 구텅이에 앙칼지고 싶은데가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
한바탕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하고 있습니다
기회 되면 돼지껍데기에 쐬주 한잔 해야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영탑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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