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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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1-15 20:20본문
숨바꼭질 사랑 / 장 영관
고추잠자리 장독대에 맴맴 맴도는 높은 하늘 가을날,
코스모스 꽃향기, 이부자리 뽀송뽀송 마르는 가을날,
사랑이 맴맴 맴도는 소꿉장난 같은 가을날의 풍경화,
가을 속에 숨겨둔 내 사랑은 가을 속에 숨은그림찾기,
내 사랑은 숨바꼭질 사랑 아직도 못 찾은 숨은그림찾기,
내 사랑은 그릴 수 없는 그림 그림자 사랑, 숨은그림찾기,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바꼭질 사랑
그릴수 없는 그림자 사랑
잘 보고 갑니다 야랑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할 수 있어도
그리운 대상에게 보고싶다 전할 수만 있어도 행복할 수 있음에
야랑시인님 잘보고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뭐길래
어떤이는 사랑이 대수냐
그리 묻는 이도 있지만
인생에 사랑 없다면
얼마나 쓸쓸한 것일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남편이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이 이웃을 사랑하기에
꿈이 생겨나 전진 하며
신탁의 미래를 일궈가죠
가끔 숨바꼭질 사랑으로
설렘도 있으나 찾지 못 한
그 서글픔 누가 알런지
인생은 미로와 같은 것
즐기는 것도 괜찮을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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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시에 맘 슬어
한 송이 시를 드립니다.
건강속에 향필하세요.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도 없다면 저는 무형이겠지요 늘 내곁에 있지만 만질 수도 없는,
그림자 같은 아타까운 사랑, 차라리 모른척 했던 첫사랑이, 가을날의 풍경이
생각나곤 합니다. 제 추억속에 머물러 주신 시인님, [선아2, 사이언스포임, 꿈길따라(오애숙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내 내 건안 하시옵소서, 총,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