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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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414회 작성일 19-01-16 00:03본문
햇살도 유혹해 버리고 마는
붉디붉은 미소가 어여쁜 그녀
마지막 춘설을 기다렸을까
바람의 손길도 거부한 채 몸을 날렸다
풀썩, 날리는 눈가루는
그녀의 속울음을 위로하고
눈밭에 누운 그녀는 더욱 요염한 붉은빛을 띠고
끝나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들이
눈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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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선아시인님
동백꽃처럼 예쁘게
잘 읽고 가옵니다
님께서도 좋은 꿈 꾸시고
오늘은 동백꽃처럼
예쁘고 화려하고
설레게 잘 보내시옵소서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르사유의장미님도
꽃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살도 유혹하는 그녀의 요염한 붉은 빛이 외로움을 극대화 시키는군요
그림을 상상하니 더욱 외롭군요 타는듯 붉게 선명한 외로움.
선아2 시인님, 외로움이 오히려 마음을 정화시키네요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의 길은 외로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연한 동백꽃의 빛깔 뒤로 젖어 오는
계절의 칼바람과 생의 모진 세월을 느끼게 하는
그 기운을 풀어 놓아 가슴 후끈하게 합니다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동감해주시는 힐링 시인님 앞에 서면
벌거벗은 기분이 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힐링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시인님
눈발에 누운 그녀는 -- 요그 요그
요그만 계속 보고 있음 ^^
난 시를 열심히 감상하고 있는 거죠 ?
오랜만에 알리 맥그로우를 연상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브스토리의 알리 맥그로우
눈밭을 구르던 그 모습....
생각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러닝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홍의 동백이 요염으로 선아2 시인님을 희롱 합니다
조심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조심해야겠어요
희롱당하다 얼음속에 갇히면 감기 걸릴것 같아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화산의 뜨거운
용광로가 설한풍속에
눈발을 녹이고 당당히
일어서는 사랑의 힘
우리에게 자연은
몽학선생으로 심연에
격려로 노래하고 있어
고통의 늪에도 견디고
당당이 일어 섭니다
눈발을 면사포로
쓰고서 동박새와
사랑을 나눈는 슬픔
이야기가 가슴으로
부메랑되고 있네요
[꿈길따라] 은파 올림`~***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 시를 보면 동박새가 자주 등장을 해서
오늘은 기필고 연관이 되겠다 싶어 검색을 했습니다
동박새가 동백꽃 꿀을 빨아 먹고 사는 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염한 붉은 빛 동백꽃을 감상하니
사랑하고픈 아침이 되었습니다.
감동받고 갑니다.
선아2 시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감동의 댓글로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풀섬 시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백꽃이 웃고 있는 아침입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의 웃음은 죽어서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길에 저 붉은 정열은
떨어져 꽃핀다
눈에 서려도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도 붉은 정렬을 꽃 피울수 있는게
동백이지 싶습니다
찾아 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투사 몇 개 놓고 갑니다. 톡톡 튀어 떨어지는 붉은 통치마.... 위에 걸친 노오란 저고리 속
레이스 로 숨긴 씨방 하나를 보았거든요. ㅎㅎ 선아2 시인님! *^^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그렇습니까
정렬속에 남겨진 씨방의 아이들 잘 크고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박 두른 스란치마 곁에서
섧게 찾던 동박새는 어디로 떠났을런지
남풍도 머잖은 들녘을 홀로**
석촌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긍게요 제가 오늘에사 동박새가 어떤새인지를 알았다니까요
동박새 우는 사연을 우찌 달래야 좋을지 망설망설 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정석촌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님
눈 속에 핀 붉은 동백은 수많은 못다 한
사연을 안고 있는듯 아름다움에 발걸음 멈춰 서 지는 꽃 ......
간결 하면서도 고운 여운을 주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이 계시니 이렇게 안부도 묻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만 하세요 은영숙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꽃이 질때, 동백꽃은 잎파리를 떨구지 않고 꽃송이채 떨구는것을 보고,
누가 꽃송이이를 자른줄 알았는데 동백이 질때는 아직도 선붉은 꽃송이 그대로,
떨구더군요. 여인의 지조처럼 애뜻한 마음에 저도 동백을 노래한적 있답니다.
동백 아가씨, 헤일 수 없는밤을,, 동백꽃은 제가슴 속에도,, 가슴에 와 닿은 시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쿠~~야랑시인님 오셨군요
구구절절 감사합니다
언제 만나거든 동백아가씨 한번 들려주셔도 좋겠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내용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셨군요
오신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