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향그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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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356회 작성일 19-01-16 00:21본문
그녀의 향그러움에
은파 오애숙
잔잔한 감동 선사하며
수묵화 같은 여백의 미
실낱같은 작은 희망도
커다란 꿈의 날개 펼쳐
휘날려 주는 향그러움
비록 그녀에게 있어서
장미처럼 화려함 없으나
싱그런 들꽃의 풋풋함
인생사 사람의 도리 속
꿈 활짝 포근히 열어주는
거룩한 희망나팔 소리
홀로 피어 길손 달래는
들꽃처럼 피는 꽃향기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blog.naver.com/yyjung2/221164957360 2017/12/17사랑이 머무는 곳에 [명화와 시의 만남] 입양해 간 시
클릭하시면 만날 볼 수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나 그대 그리움에(눈꽃) /은파 오애숙
그리움이 내 맘에
그대로 꽉 차 피어날 때면
나 눈 꽃 되어 휘날리어
그대 곁에 가고파라
두둥실 향그러움
무희들의 춤사위 속에
나 훠이얼 훠이 휘날리어
그대 곁으로 가고파라
바다 건너 산 넘고
들을 지나 그대 보고 품에
회오리에 휩싸인다 해도
그대 곁에 가고파라
그리움이 내 맘에
그대로 꽉 차 피어날 때면
나 눈꽃이 되어 그대 창문
두드리며 그댈 만나리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그리움에/은파 오애숙
그대 창 속에 머문
시울마다 맘속에 슬어
피어나는 그 향그럼
삶의 여울목 지나
한 곳으로 정착된 호수
심연의 못 깊은 골마다
때론 열망의 불꽃
피어나던 그 소용돌이
삼켜던 옛날 일렁이고
이아침 고인 심연에
다시 일렁이고 있는 마음
첫사랑의 향기롬 이런가
수정빛 해맑음으로
내게 반짝이는 두 눈동자
그것이 진정 사랑이었네
이아침 심연에 고인물
흘러흘러 호수가에 피어
연리지 되어 웃음꽃 핀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그리움의 끝은 어디련가/은파 오애숙
맘속에 그리는 사랑이
그 어디로 갈수 있으랴
봄의 오면 꽃피는 길목
꽃 향그럼에 피어 나고
여름이 돌아오면 파도
숨 소리 속에 솨라라라~
가을 오면 호수에 피는
풍광에 아름드리 피다
이겨울 눈꽃송이 속에
고옵게 피어나는 그리움
아 아 그리운 그대 그리움
그 그리움의 끝 어디련가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꽃처럼 피는 꽃향기가 나는
그녀의 향그러움이 좋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꿈결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늘 부지런하게
홈피 방문하시는 시인님의
행복속에 행운 가득하시길...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잘 읽고 가옵니다
좋은 꿈 꾸시고
오늘은
꽃향기 가득한 그곳에서
감동에서부터
환희까지를 모두다
느끼시면서
제일 최고의 날
되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랄라라 랄라 랄라라
기쁨이 오늘도 온누리에
펼쳐지길 소망함으로
솰라라 솨라라 솨랄라
장미 뜰 가아득 희망의 샘
폭포처럼 흘러 넘치길
두 손 모아 내님께
기원 하고 있습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옵소서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시인님 시에서 들꽃 향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솨라라락.. 너무 좋아요.. 가슴이 후련...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홈피 찾아 뵙겠습니다.
부족한 시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늘 건강속에
시의 향그럼 피어 휘날리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녀의 향기!
들꽃처럼 홀로 피어 달래는 꽃 향기,
깊숙하게 묘사한 내용이 가슴에 사무칩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홈피 찾아 뵙겠습니다.
부족한 시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늘 건강 속에
시의 향그럼 피어 휘날리소서..
늘 참신한 아이디어 숙성시키사
매일 매일 아름드리 피소서.....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꽃 처럼 피는 꽃향기
몸에 묻어나면 좋겠습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오늘도 하트 뿅뿅 날리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홈피 찾아 뵙겠습니다.
부족한 시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늘 건강속에
시의 향그럼 피어 휘날리소서..
시인님도 하트 뿅뿅뿅 날리어 힘차게 달리소서...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선생님
들꽃같은 마음
시에 영글어 이억만리에서도
쏟아 지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홈피 찾아 뵙겠습니다.
부족한 시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늘 건강속에
시의 향그럼 피어 휘날리소서..
아마도 고국의 대한 향수가 휘날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가슴으로
쏟아 져 내리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하루
즐기시길 기도 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의 활화산 같은 시어들,
마음의 향기로움들, 호수의 분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에너지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홈피 찾아 뵙겠습니다.
부족한 시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방금 쓴 댓글이 사라져
바로 지금 홈피로 들어 가겠습니다
늘 건강속에
시의 향그럼 피어 휘날리소서..
직진해 방문하려고 하오니 홈피에 뵙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날씨가 우중충 이곳은 미세먼지로 뒤 덮혔습니다
아름다운 시 이곳까지 향기 가득 스며오는듯
즐거운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오애숙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제가 바로 홈피로 들어가
문안 인사 여쭙고 돌았 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내님께 기원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한 필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시인님의 뜰악에는 사시사철 그리움과 사랑의 꽃이 만발합니다.
향기로운 곳에 머물다 가옵니다. 내 내 건강하옵소서,, 총, 총,,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
그리움이 사무치는 건 20년 동안 한 번도
고국에 가보지 못한 마음이 녹아내리는 듯
시향에 휘날리어 시 쓰면서 힐링한답니다.
방문에 감사드리며 제가 바로 찾아 뵙겠습니다.
잠시 여행을 다녀와야 하기에 쉬지않으면 몸에
무리 올 것 같아 아이 학교 보내고 쉬렵니다.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