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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개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30회 작성일 19-01-17 09:57

본문

군자의 개화 /주손


그대는 정녕

고매한 덕을 지닌

군자란 말이오

필시 군자의 꿈이란

덕화의 꽃을 피어 올려

성인의 반열에 오르는 것일 진데,


스승도 보지 못했다던

그 성인의 반열에

긴 세월 정제한 의관으로

그대는 유덕의 꽃을

피워 올렸소


비록 족속이

수선의 족속이라 할 지라도

그대는 군자의 풍모요

의관을 정제하고

경외로움으로 그대를

바라보고 있소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아직 멀었건만은 벌써 의관을 입으셨어요
어디 좋은 데 다녀오시려 하십니까?
수선이 곧 개화 되겠어요
따사한 봄날이 오려나 봅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자란이 수선화과임을 어제 알았어요
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들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부엌방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자란이란걸 모르고 읽었을땐
주손 시인님이 남성이라서 그런 표현을 하셨구나 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모르고 읽었을때도 수선의 피는 모양이 너무 멋있었어요
알고 다시 읽었을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잘 읽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년만에 군자란이 꽃을 피워 냈네요
엄숙하고 웅장하기 까지 합니다 제가 보기엔요^^*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자란을 보지 못했으니 의관을 정제한 그 품위가
어떨지, 짐작만 해봅니다.

생각을 돌려보니 수선화도 숙녀란 축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시인님
집에 군자란과 함께 하면서도 꽃을 피우는 건 첫 경험이라
저으기 놀랐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4,5년에 한번씩 피어 난다는 풍설도 있고,,,
편한 오후 이어 가시길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의 고매함을 옛어른들의 성품으로
주석을 달아 펼쳐보이시니
다시금 깊은 풍모에 매료 됩니다.

주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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