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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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8회 작성일 19-01-17 10:05본문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사모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며
어디로 흘러 가는 것인지
출발점 모르고
가는 길 모르고
어떤 일 기다리는지...
도착점 모르니
설레임으로 답답함
사랑 아닌지
홀로 사랑을
짝사랑이라 하지만
홀사랑
사랑이라 할 수 있나요
언제쯤에나
온전함 이룰까요
함께 노래하는 새처럼
더불어 속삭이며
합창할 수 있을까요
오겠지요
분명히 오겠지요
혼자 노래하는 밤
길기만 하여
그날
그리워 그리워
온사랑
그리워
사랑은
언제나 초보입니다
*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
무엇엔가 마음 빼앗긴다는 것,
관심을 두고 기다린다는 것 이것이 사랑인지~
내 아이들의 자는 모습이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 가진 사람들의 그 고움이 예쁘다.
자신 속에 머무르지 않고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 나눌 수 있음이
진정 살아 있음의 이유는 아닐런지~
#시 #자작시 #들녘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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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시 그리움
잔잔한 시에 빠져 보네요
감사합니다
깊은 시
새기어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셔요^.^
들녘愛書님의 댓글의 댓글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 많이 행복하세요~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언제나 서툰듯이 잔잔하게
그렇게 오고 있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들녘愛書 시인님
들녘愛書님의 댓글의 댓글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공감에
용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