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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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63회 작성일 19-01-17 21:51본문
홍매화
멀리
눈발 맞으며
서 있는
묘령의 여인
허리 잘록한
분홍무늬 패딩 입었어
눈 익어
한 발짝씩
두근대는 가슴 매만지며
다가가 보니
작년에 보았던
홍매화 그대
산그늘
두 번째 집
막내딸 홍매는
다가갈 수 없지만
눈발 맞고도
해 넘겨
다시 찾아와
기다리고 서 있는
그대 있어 숨 쉬니
빈 맘
채워져
혼자 걷는 눈 길
다리 힘 풀려도
먼 길
걸어갈 수 있나니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에 흠뻑 빠지셨습니다
빠질만하긴 한데
다리힘 다 빠져서 어떻게 해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시인님 오시니
다리에 힘이 팍`~
생겼습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러닝시인님
귀여운 님의
사랑이 행여라도
홍매화 ...
님 향기로운 글
상큼하게 잘 보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좋은 꿈 많이 꾸시고
언제나 동화나라같이
알록달록하고 싱글벙글
하게 명랑한 난이처럼
신나고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림같은
집에
백설공주가
들어가
보고
감동먹은 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
장미시인님 글로 맞이하는 아침
즐거움이 배가 되었네요 ^^
오늘도 즐겁고 아름다운일들이 장미시인님께 가득하기를 ~~**~
감사합니다 ^^ ㅜ랄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늦은 밤입니다
겨울꽃 홍매화 의 아름다운 여인을
연모 하시니 후원 합니다
고운 시에 감동으로 읽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고운 밤 고운 꿈 꾸시옵소서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뵙게 되니
반가움 한량 없습니다
삶의 고단함 풀어 버리시고
웃으며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은영숙시인님 또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를 품으 시려는 걸 보아하니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산소 같은 시 상큼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졸시를 평가 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에 벌써 홍매화가
러닝님의 마음을 훔치고 가버렸군요
참 어찌합니까?
이웃집 시골마을에 이장님
둘째딸 홍매화는 벌써 시집가
아이가 셋이고
어찌합니다^^
홍매화 보러가고 싶네요
꽃을 노래하고 시를 쓴다는 것은
참 마음이 곱다는 생각이 들어요
멋진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참 어제 일찍 잠들어 늦어서
쬐끔 죄송^.^
러닝 시인님^^
즐거운 하루되셔요^^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늦잠 주무셨어요 !!
지체되는 시간
보고싶었습니다 ^^~`
첨에는 홍매화인 줄 모르고
겨울에도 이런 예쁜꽃이 피는 나무가 있네 하다가
팬이 되었습니다
하루 또 즐겁게 보내세요 !!
``아자아자 입니다 !!!^^ ``
부엌방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