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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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전설 -박영란
가장 아름다운 모습
처음처럼 머릿속이 하얗고
차갑고 외로워 견디지 못하는
스스로 피눈물 나는 노력을 통해
당당한 극복 드디어 멋진 그 자체
낯선 환경 앞에 마주서서
이해할 수 없이 숨이 막혀도
밑져야 본전 손해 볼 것 없다
유일한 생존 가엾은 인고의 세월
거부할 수 없는 그리움을 달래주는
문턱에 멈춰서는 어제의 전설
끝없이 믿어야하는 오늘의 신화
전진하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내면
주변의 시선을 무시 나를 믿어야하는
늦은 것 같아도 비등비등 달콤한 인생.
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나를 믿고 전진, 어제의 전설이 오늘의 신화가 되다.
많이 공감가는 어제의 전설입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시인님께~~
안녕하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셔서~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합니다~
사이언포임 시인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