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깊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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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3회 작성일 19-01-18 14:28본문
夜深 / 康景宇
街燈閃閃只輝混 忘却輪月幾何年
不燃愛業留心底 雪中冬栢紅不眠
가등섬섬 지휘혼 망각윤월 기하년
불연애업 류심저 설중동백 홍불면
밤은 깊었는데 / 강경우
가로등 반짝반짝
어지러운 것들뿐
둥근 달빛을
까맣게 잊은지, 그 몇해?
다 못 태운 사랑
가슴 바닥에 남아있어
눈 속의 동백인양 빨갛게
잠 못 이루네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 이정도 한문시를 지으실려면 엄청나게 한문 내공이... 감사합니다.
강경우님의 댓글의 댓글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요즘엔 문자를 다 외지 않아도 됩니다.
외지 못하는 글자는 온라인에 저장되 있으니까요. 그 어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지을 수 있답니다. 중고교 한문 교과서 정도만 이해해도 무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