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늦은 사랑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늦은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0회 작성일 19-01-20 09:25

본문

늦은 사랑

풀섬

사랑엔 나이도 달관한 듯

이팔청춘에만 사랑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랑도 함박눈 쏟아지듯

달콤달짝 하면 찾아온다

솜사탕을 먹고 싶다든가

향기 가득한 커피를 먹고 싶다든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으면

사랑이 찾아온다

불꽃 튀는 사랑도 할수 있다면 능력자

사랑도 등급이 있다

태양 같은 사랑은 1등급

초로에 찾아든 힘겨운 사랑은 4등급 쯤

내게도 까만 밤 등불 같은 사랑이 있으련만

이른 봄 짖밟히는 질경이 같은

봄나물처럼

은근과 끈기로 맺어진 사랑

두고 두고 오고가는 맘

얼떨떨하지만 향기 가득한 프레지아 같은

한떨기 꽃이고 싶어라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567	2월의 아랫목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2-03
11566	기억법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3
11565	몽촌토성 설맞이 풍경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03
11564	입춘 댓글+ 15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2-03
11563	용두암 댓글+ 7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2-03
11562	간단한 힐링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03
11561	백산수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03
11560	짝사랑 댓글+ 18개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2-03
11559	봄 댓글+ 12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2-03
11558	작은 통로의 역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03
11557	독립문 댓글+ 2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2-03
11556	명절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03
11555	전통적인 가치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02
11554	결과발표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02
11553	겨울 속눈썹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02
11552	감기 댓글+ 8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02
11551	샛별로즈마리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02
11550	묻는다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02
11549	할머니 유모차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02
11548	존재와 삶이 막장으로 토론하다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02
11547	명예 퇴직 댓글+ 1개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02
11546	그날의 노루가 되어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02
11545	0. 댓글+ 3개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02
11544	초기치매 댓글+ 2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2-02
11543	바람맞은 것처럼 댓글+ 13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2-02
11542	키 큰 히말라야시다 댓글+ 8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2-02
11541	눈꽃 댓글+ 7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02
11540	우 렁 각 시 댓글+ 12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2-02
11539	백산수 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2
11538	대기실 속의 무료함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2
11537	링 위의 작시법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02
11536	동행에 대한 생각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2-02
11535	2월의 기도 댓글+ 20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2-02
11534	시는 그리움이다 댓글+ 8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02
11533	좁은 길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2-02
11532	우리들의 흔적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01
11531	꿈꾸는 미래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01
11530	그냥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2-01
11529	인사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01
11528	2월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2-01
11527	나의 반은 늙고 반은 젊었다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01
11526	바람의 언덕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01
11525	우정의 다른 이름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2-01
11524	풍경 댓글+ 2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1
11523	노포에서 국경의 밤이 읽히네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2-01
11522	안경 댓글+ 4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01
11521	약속에 대한 단상(斷想) 댓글+ 1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2-01
11520	무의식이 빠져나갈 통로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2-01
11519	그냥 웃어주는 여유만으로 사는 힘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2-01
11518	독수리 댓글+ 4개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01
11517	나의 가난 흔들기 댓글+ 24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2-01
11516	시(詩) 안에서 길을 잃다 댓글+ 1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2-01
11515	백산수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01
11514	버들 댓글+ 1개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01
11513	가족 댓글+ 1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01
11512	손톱 댓글+ 25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2-01
11511	눈 소식과 햇살 댓글+ 2개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01
11510	속세를 떠나는 시간 댓글+ 10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2-01
11509	행적 댓글+ 10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2-01
11508	설날이 되면/음력설이 주는 나의 의미 댓글+ 17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2-01
11507	지하철 1호실 댓글+ 2개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01
11506	진실과 지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31
11505	내핍의 경제학 댓글+ 1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1-31
11504	[비닐봉지] 댓글+ 3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31
11503	맺지못할 사랑인가요 댓글+ 3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31
11502	가요마당 댓글+ 8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31
11501	진눈깨비에게 댓글+ 6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1-31
11500	지옥의 밤 갈라파고스 댓글+ 13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1-31
11499	지구인의 다짐 댓글+ 2개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1-31
11498	지문(指紋) 댓글+ 9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