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정성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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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39회 작성일 19-01-20 23:11본문
불확정성 원리
사이언스포임
현재는 과거의 원인으로 결정 되었고
현재의 원인으로 미래가 결정 된다면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
인과의 법칙은 현재의 죽음
현재의 모든 조건은 바로 다음 순간을 결정 하고
다음 순간의 조건들이 결정 되니
그 다음 순간도 결정 되고
그렇게 미래가 결정 되면
나의 자유의지는 어디에
현재의 모든 동일한 조건이
하나의 결과를 만들지 않는 건
불확정성 원리!
이것은 자유의지의 희망
미래가 불확정이라 현재가 살아나고
나의 자유의지는 생을 명받는다
현재의 생명은
불확정성 원리인가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티븐호킹이 쓴것같은 시가
심상치 않으시군요
앞으로 많이 배울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통적인 사고인 인연과 필연, 우연 등과
미래는 정해져 있는가, 인간의 자유의지는 있는가 등에 대한 생각을
현대과학의 출발인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로 풀어 보았습니다
졸필에 대한 과한평가 부끄럽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러닝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어려워요
죄송합니다
공부좀
해야겠어요
사이언스 포임
시인님
멋져부러
고맙습니다
오늘
최고입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은 항상 멋지십니다.
모든일에 정성과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요
글로써 벗을 사귀는 것 같아 너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래가 불확정적이라 불안합니다.
어찌하면 될까요.
고운 글 잘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미래가 불확정임에 불안함과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다녀기심에 감사드립니다, 풀섬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제 젊은시절 헤르만 헷세의 문학에 심취해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분의 사상,
휴머니즘에 공감합니다. 인간으로서 인간적으로 자연적으로 우러러 나오는 인간적인
충동에 의해서 살려고 노력했다. 그것이 나에게는 어려웠다. -데미안- 헌사에서 발췌함,
'알은 세계다 태어 날려고 하는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한다. 알에서 깨어난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이다. 저도 아직 풀지 못한 수수꺽기랍니다.
불확정 원리, 아직도 무언가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시간은 남아 있지요.
아주, 조금 뿐인 찰라의 시간일지라도요. 또 두서가 없었습니다 혜량 하십시오 내, 내, 건안하십시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헤르만 헷세~, 그러시군요, 많이 배울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무언가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삶의 권리이고 의무이지요
아무리 짧은 시간도 귀한 시간임을 다시 한 반 새김니다
감사합니다 야랑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와 미래와 시간의 간격을 지우는 것은
불확실이라는 원리가 스며들어 힘들게 하지만
정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과
부라는 정치라는 종교라는 이런 작용들이
복잡하게 흔들어 놓아 불확성을 키워 가는 것을
시로 풀어내는 아름다운 논리가 돋보입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어려운 것이 삶이고 인간인지라 많은 고뇌를 합니다
순간순간 우연처럼 모여서 필연처럼 보이는 결과를 만드는 건 무엇일까요?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한둘이 아닙니다
힐링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불확적성 논리로 삶의 모순을 짚어 내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삶의 모순~
모순인듯 아닌듯한 그 삶이라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불확정성 원리에서 출발한 현대과학이 4차산업혁명까지 가는걸 보면
그것이 단순한 모순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시로 나누는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한 삶,
매일매일의 삶을 곧추세워 살아보려 합니다
지금의 최선의 삶이 불확정성의 삶을 담보 하는 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이니까요
지금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 불확정적인 미래의 가능성이 열리는 것 같같습니다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