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있는 삶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제목이 있는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19-01-22 09:33

본문

제목이 있는 삶

 

 

 

한 단어 한 단어 등불을 켜고

올바르게 서 있는

굳이 말을 안 하여도

알 수 있는 이 세상 어딘가

별 하나 잎사귀 단어들이

별은 별이게

잎은 잎이게


손잡고 이야기 할

햇살 비추는 텃밭에서 한 단어씩

생성의 주어를 캐는

파릇한 심성의 눈으로

가장 포근하게 서로를 맞추고 어깨를 안은

꽃이 있는 곳은 꽃을 따라

길이 있는 곳은 그 길을 걸으며

꽃은 꽃이게

길은 길이게

 

새벽을 여는 고마움과 노을의 안락함으로

그리하여 충실한 문장으로 담아

가장 맑은 제목으로 문을 여는

행복은 행복이게

삶은 삶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48건 1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8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07
2428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06
242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21
2428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21
2428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03
242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25
242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12
24281
편지 댓글+ 2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25
2428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08
242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31
열람중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22
24277
찔레꽃 댓글+ 1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24
242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24
24275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13
24274
부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3
24273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04
2427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29
2427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05
2427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25
24269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10
24268
소식 댓글+ 8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19
24267
고향 편지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8-31
242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02
24265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07
2426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31
242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30
2426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25
2426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27
2426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18
242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07
24258
낯선 조문 댓글+ 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03
2425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25
2425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4
2425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24
242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15
242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03
24252
빙점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07
2425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10
2425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26
24249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19
2424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7-05
24247
개꿈 댓글+ 1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5-26
24246
증언할 게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30
2424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1-20
24244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5
24243
벚꽃망울 댓글+ 1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25
24242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19
24241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31
24240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06
2423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09
242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12
24237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2
24236
오월의 연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9
2423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5-25
24234
징검 다리 댓글+ 24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6-01
242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5-31
24232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6-21
2423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7-02
2423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8-09
2422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01
24228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02
2422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05
2422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9-17
24225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1-24
2422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2-03
24223
댓글+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01
24222
봄의 희망 댓글+ 4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2-18
24221
틈새촌 풍경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2-26
242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07
24219
아리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