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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憶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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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5회 작성일 19-01-24 19:27

본문

기억의 바람(風) 하얀 그리움 끝에 맺힌, 차가운 그림자 가쁜 숨 헐떡이는, 바람의 신음소리 길 잃은 저 바람 속에서 누군가, 아직도 사랑을 기억하나 보다 움추리는 어깨, 스스로 눈물짓는 눈(眼) (아니면) 웅얼거리는, 외로운 맥박 발가벗은 알몸은 짝을 잃은, 한 마리 새 그렇게 파닥이는, 누군가 아직도 이별을 슬퍼하나 보다 하얀 천, 윙윙 쓸려나가는 익명(匿名)의 하늘 기억의 바람 부는데 말이 없다, 우리는 - 안희선

어쩌면 너를......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이 정말 세련 됩니다. 이 음악을 훔쳐서 올리시려면 어떠한 경로가 있을 텐데
허락은 받고 이곳에 올리 시는 건가요?

그리고

시 페턴좀 바꾸어 주심 안 될런지요?

똑같은 시들 나열은 좀 골란 합니다

님 시들 검색해 보세요

다 똑같습니다.

.

安熙善4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웃음)

삼생스러운 말이 아니더라도
위의 시인지 뭔지 모를 글을 읽으면
내 글의 '하잘 것 없음' 을 새삼 자각하곤 하는데 (ㄸ, 웃음)

패턴이라..

근데, 말해지는 분야가 시인 경우 (오늘의 시들은 그 경향을 가지고 말한다면)
경향이 서로 다른 시에 관해서는 서로가 말을 다하지 못하는 게
글쟁이(시쟁이)로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왜냐하면,
오늘의 시는, 그 경향에 따라서는 그 시(글이라해도 좋고)의 시적체험 - 즉
동계열의 체험 - 없이는 그 시를 이해할 수 없는 사태를 흔히
만나기 때문

그 경우, 예를 굳이 들자면
"자격"이라는 문제를 생각할 때
A라는 과정을 거쳐 B 또는 C 라는 과정에 와 있는 시인이라면
或  A 또는 B에 관한 견해를 피력할 수 있는 여지는 있겠다할 수 있으나,
그 전의 과정, 즉.. A 또는 B의 과정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C에 관한 견해를 피력하기엔 - 더욱이 그 무슨 패턴 운운하며 -
그 자격에 있어 뭔가 미흡하다는 생각도 해 보면서..

아무튼, 패턴에 살고 죽는 삼생이 시인님... 쉬인님 (쉰 사람)

남의 상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진 마시고
삼생스러운 상차림이나 신경쓰시면 한다는

어쨌건, 글 같지도 않은 글에 머물러 주니
그건 고맙고..

그건 그렇구

얼떨결에 등단한 나는 아프로(앞으로) 이곳에 올 일도 없는데
그저 벽에 벽화 같은 건 그리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사시길..

安熙善41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랐었는데.. 이 게시판은 그 언제부터인가
비등단 전용이 되었네요

- 전에는 등단.비등단 구분없이 글을 올렸던 공간이었죠?..아마도 시마을 출범 이후 18년간 그래왔죠
어디까지나 창작 創作게시판이란 취의 趣意에 따라서..

생각컨데.. 운영자들이 이 게시판을 좀 더 폐쇄적인 공간으로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한 거 같네요

아무튼, 발전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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