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두 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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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449회 작성일 19-01-25 00:08본문
첫눈 속에 피어나는 사랑
은파 오애숙
또 다시 너에게로
나래 펼쳐 갈 수 있다면
나 그대에게 첫눈이 되어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라
순백의 향기를 휘날려
너와의 만남 이어가고픈 맘
네 마음의 함박 꽃으로 피고파
밤새 감나무 위에 소복히 내려
그대 눈 떠 커텐 거둘 때
그대 앞에 활짝 웃음지으며
그 옛날 첫사람의 향그럼으로
나 고백하리 아직 사랑한다고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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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yjung2.tistory.com/1615 2019/1/21 첫눈 속에 피어나는 사랑
[사랑이 머무는 그 곳] 명화 음악 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두 글자로/은파 오애숙
이 겨울 칼바람 부는
폭풍의 언덕 위 라도
나 그대와 만남으로
맘과 마음이 따사로운
기쁨의 축제가 된다면
달콤한 세상 꿈 꾸며
달무리진 언덕 위에
하얗게 눈 쌓여 있어
봄 아직 멀리 있어도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귀 기우려
흥겨운 왈츠 추면서
사랑이란 두 글자로
아름드리 꿈 만들어서
둘만의 희망꽃 피워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시를 다시 퇴고하면
사랑이란 두 글자로 /은파 오애숙
이 겨울 칼바람 부는
폭풍의 언덕 위 라도
사랑이란 두 글자로
나 그대와 만난다면
맘과 마음이 따사론
기쁨의 축제 되어서
사랑이란 두 글자로
달콤한 세상 꿈 꾸며
달무리진 언덕 위에
하얗게 눈 쌓여 있어
봄 아직 멀리 있어도
사랑이란 두 글자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귀 기우려
흥겨운 왈츠 추면서
희망꽃 피울수 있죠
***(P)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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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내가/은파 오애숙
그대와 내가 만나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면
눈꽃송이 하이얌처럼
아름드리 피어나겠죠
누군가 넋 두릴 해도
솜사탕의 포근함 속에
사랑으로 위로해 주며
감싸 안아 주 겠지요
그대와 내가 만나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면
희망의 샘물 물결치며
푸른 들판 만들겠지요
그대와 내가 만나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면
사랑이 피우는 나무에
아름드리 열매 맺어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두 글자 속에
방긋방긋 웃는 두 개의 얼굴
한 마음이 된다고 하면
절망에서 소망꽃 피어
허공속에 고독 던져 버리고
맘속에 부유함 얻게되죠
사랑은 추상 명사라
헤아릴 수 없다고 한다지만
사람 사이에 향그럼
웃음꽃으로 아름드리
화알짝 피어 행복 바이러스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죠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것을 한 송이 시로 피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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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두 글자로 (2)/은파 오애숙
사랑이란 두 글자 속에
방긋방긋 웃는 두 개의 얼굴
한 마음이 된다고 하면
절망에서 소망꽃 피어
허공속에 고독 던져 버리고
맘속에 부유함 얻게되죠
사랑은 추상 명사라
헤아릴 수 없다고 한다지만
사람 사이에 향그럼
웃음꽃으로 아름드리
화알짝 피어 행복 바이러스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면
사랑이란 두 글자로
맘속 음예공간 던저버리고
새노래로 새꿈 만들지요
****(P)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 모두에게
사랑이란 두 글자가 가슴에
박재되어 있다고 하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세상속에 나래 펼치며 휘날릴까
가끔 마음속에 꿈 꿔 보나
현실과 이상은 달라
빛바랜 커텐이 되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 숙연해 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글을 한 송이 시향에 슬어 한 송이 시 피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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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 에 박제 된 사랑 있어/은파 오애숙
우리 모든 이에게
사랑이란 두 글자가 가슴에
박제되어 있다고 하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세상속에 나래 펼쳐 휘날릴까
가끔 마음에 꿈 꿔 보나
현실과 이상은 달라
빛바랜 커텐이 되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 숙연 해요
허나 다시 나래 치는 건
늘 나에게 속삭이고 있는 사랑
박제 된 증표 있어 휘날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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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용서하기 보단
심판주가 되어 정죄하고 있어
심연의 못에 사랑 가두네요
좀더 하늘빛 향그러움
맘에 슬어 발효 시킬 수 있다면
사랑안에서 모든 걸 덮겠지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안에 그분의 참 사랑
한 줌만 있다면 그분의 것으로
버무려 삭힐 수만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지 삶이 될까
가끔 그리 생각해 보고 있지만
날 버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엔 희생이 따르는데
그저 입술로만 풍성하게 떠들어
소리나는 꽹과리가 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행복하기 원한다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속에서
사랑을 베풀어야 하건만
어느사이 나의 손가락은
상대방에게 견냥하고 있기에
스스로 외면하고 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안에 허물을 감싸고
잘못을 용서 할 수 있는 포용력
내포해야 하건만 그렇지 않아
서로에게 못 할 짓 하며
그 훼옹돌이에 휩싸여
서로를 외면 해 돌아서는가
왜 사랑 앞에 하나 되어
희망꽃 활짝 펴 휘날리련만
그저 움크려 드는 건가
자기를 버리지 못함에
우린 그 속박 앞에 작아지네
스스로 외면하고 있기에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사랑이 무엇인가
하늘 만큼이나 땅 만큼이나
신비하고 오묘한 사랑을
내님의 하늘빛 사랑으로
담뿍 담아서 사윈 마음속에
향그럼 휘나려 보리가고
가슴에 사랑을 박재하며
어느 봄날 싱그런 향기 맡고파
이른 아침 창문 활짝 열듯
마음의 문 화알짝 열고서
한 번에 한 걸음 씩 다아가 서서
먼저 손 내밀어 보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우리에게 고난을
가시로 수 놓아 힘들게 하나
사랑하면 아파도 감싸안죠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핏빛으로 물드는 고통
부모가 자식을 향한 사랑도
남녀 간의 사랑 그 모두가
헌신이 없는 마음은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없어
내 생애 동안 한 번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했나
지난 날들을 회도라 보니
나만 사랑 했었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을 잊은 그대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을
전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영원한 숙제가 되어
오늘도 메아리로 가슴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나 생명참의 날개로
휘파람의 새노래 부르며
희망꽃 활짝 피우렵니다
내 안에 박재된 주님사랑
마르지 않는 샘 넘치고 있어
날마다 목 마름 없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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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사랑 때문에
다시 오늘도 일어섭니다
하늘 향그럼 휘나리며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제가 그만
엄청 큰
잘못을
했사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너무
송구스럽고
부끄럽고 해서
속죄하는 맘으로
한 며칠 쉬여야만
될것같은데 ...
천사같으신
님께서 좀
판단을
내려
주신다면
그대로
따르겠사옵니다 ...
저에겐
너무
크고도 중요한
대단한 일이오니
꼭꼭꼭 좀
님의 ...
옳으신
판단을 좀
부탁 드리겠사옵니다 ...
그럼 님
은파시인님
곱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언제나 처럼
좋은 하루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면서
돌이켜 보며 새로 태어 난답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옛 습관을
좇아 가곤 하는 게 개개인의 인간사
하여 스스로 바로 설 수 없답니다
뭔 일인지는 모르지만 꽁꽁 숨는다고
해결 될 수 있는 일이 아닐 수 있으나
잠시 머릴 식히며 돌아 보는 것도
장기적인 안목과 나 자신을 위한
쉼터가 될 수 있어 힐링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파아란 안경을 쓰고서
희망의 날개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존재로 태어났으니까
쉬는 동안 라랄라 랄라 랄라
희망의 꽃 활짝 펼치사 솨랄라 솨라
파아란 꿈의 나래 피어 향필하소서
혹시 고민 있으면
aesookohusa@gmail.com 이메일 보내세요.
두어 시간 후 보겠습니다.저는 시력에 문제 있어
자판을 두드리고 나면 체력의 한계로 잠을 자야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시길 내님께 기도 하오니 승리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은파시인님
송구하옵니다
전 너무 오래
사용을 안해서
지금은 그게
제 스스로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사옵니다
...
그리고 또 요즘은
컴 대신
폰을 애용하고
있사온지라 ...
항상 여러가지의
좋은 말씀과 격려의
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이메일 안 쓰면 사라지더라고요.
잠시 쉬고 싶을 때는 그렇게 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나 매일 자판 두드려 글 쓰다
안 쓰게 되면 시상이 써 올라 써야 겠다는
생각에 다시 쓰게 될 수 도 있으나 다시 일이
복합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손 놔 버려 오래
글 쓰는 것에서 멀어 질 수 도 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특별한 개기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판 기억 나지 않을 정도로 멀리 간답니다.
마음 추스리고 속히 나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출판 관계로 한 군데로만 집중해야
될 것 같아 조만간 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첫사랑이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들기도 해요
눈꽃송이가 내리면 그 눈 바라보며
첫사랑의 감흥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 내는것 같아요
말도 안되게 길어졌네요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마지막 종착력은
사실 신이 인간을 향한 사랑이죠.
자기를 낮추시고 종의 형태로
이세상에 오사 대속의 은총을
믿는 우리 인간에게 주셨으니요
주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시고자 하셨으니까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 진수를 깊이 느끼는
감칠맛 나는 시에
잠시 매료되었다가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여독인 것인지 며칠 째
잠에 취하여 자도자도 잠이 모잘자
비몽사몽간에 자판가는 대로 쳤으나
다시 내용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아파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어
죄송합니다. 사실 지금 내면에서는
저와 싸우고 있네요. 넘어가면 안 될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 못하고...
그런 내면의 것 하나씩 글에 녹이며
과연 덮고 넘어가는 게 옳은 것인지...
머리가 콕콕 쑤실정도로 아프답니다...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목을 멋드러지게 지으시는 은파시인님 글 쓰는 과정을 꼭꼭 짚어주시는 은파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시 작업을 정성들여 하셔서 그러신듯 창작의 과정을 풀어쓰는 일을 많이 줄이시면 눈에 부담을 줄일 듯 한데, 그냥 한마디 안타까운 마음에 올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숨에 시를 쓰는데
이 번에는 시를 쓰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마음의 결정을 못하고 있어
낙서 했다고나 할까
이것 저것 얼키고 설킨 것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 내 마음을
적어 봤는데 그냥 거기에 살 붙여 시를 만들려고 하니
글씨가 눈에 안들어 와 눈이 아파 오늘 하루종이
잠에 취해 겨우 일어나 친정에 다녀왔답니다.
제가 시 창작 과정을 [시] 쓰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책으로 내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 초고를 고친 것
올려 놓고 있고, 이곳에 들어 오는 분들도
필요할 것 같아 그리하고 있답니다
위의 글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 살을 붙이다
눈이 아파서 두 개 정도 대충만들다 말았네요
원래 시를 쓰고자 했으면 직진해 바로 끝내는데
오늘은 마음에 몇 개월 동안 응어리 진 것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숙제를 안고 있어...
사랑과 관심 속에 염려 감사합니다.
지금 눈 상태가 안 좋아 내일 확인 해 봐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건강속에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