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 상고대를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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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에 상고대를 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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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딤나무님의 댓글

온몸의 열을 내린 흰 나무 그늘에 들어서 한 숨 자고 싶습니다.
고요와 결벽과 흰 뼈들이 부서져 내리는 저녁에 들고 싶어 집니다.
이 마을의 산타 같은 시인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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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열을 내린 흰 나무 그늘에 들어서 한 숨 자고 싶습니다.
고요와 결벽과 흰 뼈들이 부서져 내리는 저녁에 들고 싶어 집니다.
이 마을의 산타 같은 시인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