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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52회 작성일 17-10-18 08:44

본문

시월의 노래 / 정심 김덕성

 

 

 

파란 하늘

빨간 가을빛과 함께

부드러움으로 품어주듯 내린다

 

굳게 닫혀있던 빗장을

가을빛 사랑으로

활짝 열어 제치고

가슴에 가득하게 담으며

 

정원에 앉아

당신과 함께 차 한 잔에

사랑을 띄우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사랑이

성숙해 가는 시월에

당신과 단둘이서 행복하게 부르고 싶다

사랑의 노래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노래 언제 들어도 따뜻한 사랑
시마을에 시인님이 있어 따시롭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과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하면 교만에 빠지기 싶지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거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불렀던 시월의 노래를 금년에도 또 부르게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잊었다 만나면 더 기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적으로 해마다 시월은 불,고 싶습니다.
가을이고 기후적으로도 알맞은 듯 싶습니다.
선산한 가을 바람 몸이 확 풀리는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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