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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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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1회 작성일 19-01-28 22:54

본문

러브 스토리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거예요,* 눈가에 맺힌 눈물이,

보석처럼이나 빛나는 애틋한 대사였지요. 누군가 한사람이 죽어야,

마침표를 찍는 러브스토리는 차마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답니다.

사랑은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는 거예요.** 짧은 해는 서산에 지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가을바람에 낙엽 같은 애잔한 스잔나.

별이 빛나듯, 사랑도 아낌없이 주는 사랑은 별빛처럼 빛납니다.

우리네 사랑은 바지춤 올릴 틈도 없이 배설 하는 인스턴트 사랑,

그래도 휘영청 밝은 달밤에 내 사랑 내 그림자를 밟아보는 밤에,

 

 

* 첫 번째 대사는 에릭 시걸 의 러브스토리에서 인용함.

**두 번째 대사는 홍콩영화 스잔나 에서 인용했습니다.


댓글목록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신지요? 사이언스포임시인님
가끔 낭만적인 감성에 빠지곤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억방시인님 러브스토리니 눈싸움이니, 그거 다 옛적 고리타분합니다.
부억방 한켠에서 처음같이 첨음처럼 한잔 같이 하시지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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