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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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랑野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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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299회
작성일 19-01-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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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스토리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거예요,* 눈가에 맺힌 눈물이,
보석처럼이나 빛나는 애틋한 대사였지요. 누군가 한사람이 죽어야,
마침표를 찍는 러브스토리는 차마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답니다.
사랑은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는 거예요.** 짧은 해는 서산에 지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으니, 가을바람에 낙엽 같은 애잔한 스잔나.
별이 빛나듯, 사랑도 아낌없이 주는 사랑은 별빛처럼 빛납니다.
우리네 사랑은 바지춤 올릴 틈도 없이 배설 하는 인스턴트 사랑,
그래도 휘영청 밝은 달밤에 내 사랑 내 그림자를 밟아보는 밤에,
* 첫 번째 대사는 에릭 시걸 의 러브스토리에서 인용함.
**두 번째 대사는 홍콩영화 스잔나 에서 인용했습니다.
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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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율을 따라 흐르는 마음은,
음, 너무 좋은데요, 야랑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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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사이언스포임시인님
가끔 낭만적인 감성에 빠지곤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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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퀸 음악 깔고 읽으니
러브 스토리 시에 눈이 내립니다
멋진시 감사히 읽고 갑니다
야량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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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억방시인님 러브스토리니 눈싸움이니, 그거 다 옛적 고리타분합니다.
부억방 한켠에서 처음같이 첨음처럼 한잔 같이 하시지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