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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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16회 작성일 19-01-30 10:55본문
알 수 없어요 / 주 손
제 외손자는 꼬마 과학자 랍니다
어느날 느닷없이,
한 손에 방울 토마토 한개를 움켜쥐고
바른 손에도 방울 토마도 한개를 움켜쥔 채
양 팔을 쭉 뻗으면서 제게 말 하는 거예요
"할아버지! 동시에, 손에 쥔 방울 토마토 하나는
제 입으로 가져 오구요,
바른 손 방울 토마토 하나는 바닥으로 떨어 뜨리면
제 입으로 오는 토마토가 빠를까요~
바닥으로 떨어뜨린 토마토가 빠를까요?"
참! 알 수가 없어요
댓글목록
푸른심장님의 댓글
푸른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어느 손이 이겼나요?
넘 나 귀여운 아가네요
만유인력 과 식욕
이성과 본능의 문제인가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능의 승리 입니다^^, 입으로 가는 손만 잽싸고 바른 손은 꼭 잡고 놓질않아 터져 버렸거든요
감사합니다 푸른심장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이 빨라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주워서 씻어줍니다
맞지요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 일것 같습니다 욕구가 우선이니까요 아이들에겐.
직접 한 번 해 보시죠 부엌방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자와 할아버지의 행복한 풍경!
이 극적인 순간에 주어진 모습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자 재롱들 보고 사는게 유일락 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즐거운 풍경이고 아이다운 생각이네요. 주손시인님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즐거운 오후 이어 가시길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정답은 손자가 알겠지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셔 고맙습니다
백록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 수없는 숙제를 던지는 군요
마치 시가 답이 없는 것처럼,
이럴 때는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탓하며
망설이는 모습입니다
건필을 빌어 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을 통해 많 이 배우는 것 같기도 해요
손자와 같이 노느라 도끼 자루가 다 썩어 갑니다
두무지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은 손자 마음에 달려 있네요
손자가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 하는게 보입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심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이어가시길요^^*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도 구르고
방울 토마토도 굴러
둥글어, 구르는 것은 가장 편안한 곳에 멈추기 마련이니 그곳이 정답일성싶습니다ㅎㅎ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있는 말씀 새깁니다
좋은 하루 이어 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