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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핍의 경제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8회 작성일 19-01-31 22:49

본문

내핍의 경제학


- 박종영


누구나 사고 싶은 물건을
사지 않고 몇 번이고 망설이다가
필요했던 절기가 지나고 나면

그거 안 사기를 잘했다 싶어
흡족한 절약이 되던 소중한 경험이 있다.


사사로운 내핍은 
가난했던 지난날을 경험하여  
마음 안에 저축하는 절약의 경제학이다.


그러나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못 본 채 하다가 나보다 못한 사람이 사 입고 으스댈 때,
많은 돈을 지출하고 사 입은 후에 
저지른 구매 욕구를 반성하는 것은


사소한 시기와 경쟁의식으로
돈을 쓸데없이 낭비하였다는 후회가 크다.


가장 어리석은 것은
충동 구매를 유발한 소유욕을 제어하지 못하고
낭비를 저지른 후의 쓰라린 반성이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지혜라 싶습니다
싼 가격에 한꺼번에 많은 걸 구입에
쟁여 놓고 쓰곤 합니다

음식은 가끔 상해 버리기 일쑤
허나 물건은 선물로 많이 주고있어
지혜롭게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음식은 바빠 잘 해먹지 않아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어서 문제라 싶어
올해부터는 적당히 사야겠다싶네요

명절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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