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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7회 작성일 19-02-01 14:14본문
똑 같은 일상의 테두리를 맴돌며
부딪히고 살아도 너는
참 맑은 소리가 난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공을 날고 싶은
붕어의 영혼소리가 아닐까?
아니면
바람의 영혼소리 일까?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싣딤나무 시인님^^
싣딤나무님의 댓글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 제가 부엌방님의 시에서 내뿜어지는 아우라가 부러워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기교는 갈고 닦으면 생기고 늘어나지만
시를 쓰는 사람이 가지는 영혼의 에너지는 아무나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술술 풀리는듯한 운율감이나 리듬감도 좋고요.
공부하는 사람이다보니 좀 자세히 읽는 편입니다.
고맙습니다. 제 시를 읽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