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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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45회 작성일 19-02-02 00:26본문
2월의 기도 - 오애숙
2월엔 맑은 햇살에 휑구어
황금빛으로 활짝 웃음 짓는
프리지아 향기로운 꽃처럼
봄을 기다리며 피어나게 하소서
삶은 한겨울의 한파처럼
결코 매서운 것만도 아니고
봄날의 달콤한 솜사탕 아니지만
넘어져도 일어 설 용기 주옵소서
삶이 누구에겐 칼바람이고
누군가에겐 뭉개구름 같으나
개개인의 삶 모양새가 다르니
늪에서 빠져나와 희망 갖고 걷게하사
첫 단추 잘못 끼웠다고
낙망치 않고 다시 단추 풀어
새로 끼울 용기 속에 재 도전하여
남은 11개의 단추 바라보게 하시고
언덕 있으면 내리막 있어
피고 지는 꽃처럼 새로움으로
자만하지 않고 2월의 꽃 프리지아
향기롬 속에 단정하게 휘날리게 하소서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수정빛 맑은 햇살로 헤이해진 생각 일랑
허공에 휘~익 날리고 새로 휑군 맘 되어
프리지아 향그러운 황금빛으로 담금질해
가장 짧은 2월에 정신 곧 춰서지 않는다면
눈깜빡 할 사이 날아가 후회 할 수 있사오니
1월 첫 단추 잘못 끼워 낙망하지 않고 일어나
새론 결심 가지고서 잘못 끼운 단추 다시 풀어
재 자리 끼워 남은 단추 11개 바라보게 하소서
다시 한겨울의 한파 몰려 온다고 해도 푸른동산
희망의 나래 펼치어서 앞만 보고 달리게 하소서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글 쓰시다가 날려 버려
아깝다는 글을 보게되는데 글 복구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에는 키보드에서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z문자를 눌러주면 됩니다
자 연습을 해보면 현재 텍스트상에서 호랑이를 치시고 이 글을 삭제를 해보세요
호랑이글이 삭제되면 shift를 누른상태에서 z를 누르면 호랑이 글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쓰다 날린 것도 해당 된다면 기쁜 소식이지요.
제가 시도 해 보겠씁니다. 한가지 어쭈어 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치고 있는데 다른 쪽에서 먼저 댓글을 달아
등록을 하거나 클릭을 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 빨리 눌러
글이 사라지는 경우 모두가 해당 되는 것인지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trl +z 입니다 shift가 아니라 위에 제가 잘못했네요
글 쓰고 있다가 없어진 경우, 글 쓰다가 잠깐 정전 된 경우 다 복구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지금 시도 했더니 됩니다. 댓글 달다가 사라지면 제가 다시
시도해서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그 동안 댓글 달면서 댓글로 시 쓴 것 많이 날려서 가끔은 날아갈까봐
항상 조마조마하면서 댓글 단 적도 많았고 아예 간단하게 넘어간 경우도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일 년 동안의 계획이 차질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설날 얼마 안남았습니다. 건강의 축복과 물질의 복도 형통하옵소서..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새해 만사형통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위의 댓글을 수정해 잔뜩 지금 쳤는데
시인님께서 먼저 댓글을 달으셔서 수정할 수 없다면서
사라졌는데 그런것은 찾을 방도가 없나 봅니다.
지금 그런 일이 벌어 졌습니다. 아쉽게요~~
하지만 한 가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복구 할 수 있는 게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문인들에게도 좋은 소식으로 받아
2월달 들어 와서 좋은 선물이 되었으리라 싶어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 건강속에 향필하길 ..기원합니다.
==============
제가 방금 테스트 하느라고 [쿠쿠달달] 시인님 창에 들어가
글을 쓰고 다시 나와 제 홈피 러닝 시인님의 댓글 확인하여
보라고 써 놓고 사이트 복사하고 다시 클릭하여 시도하니
복구가 안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아니면 제가
지금 이렇게 타이프 치다가 없어지면 창방 목록으로 돌아
가 다시 제가 클릭을 하여 댓글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마도
그 경우에 해당 사항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도했는데 안되는 게 확인 되었으니까요. 허나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로 간주하고 일반적인 것 하나라고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재차 감사의 말씀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은파시인님 늘 그렇게 수정빛 맑은 향그러움으로,
12개의 단추 다 맞추옵소서 설날 복많이 받으십시오 내, 내,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야량]시인님도
일 년 동안의 계획이 차질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설날 얼마 안남았습니다. 건강의 축복과 물질의 복도 형통하옵소서..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수정같이 맑은 소리로 울림을 주시는 글귀에
주말이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설에 온가족 행복의 하모니가 가득 고이시길 기도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가족이 다 함께 오손도손
설 맞이 준비로 우왕좌왕하나
안방에서 시간 가든 줄모르고
하하호호 유쾌 상쾌한 웃음꽃
한쪽에서 화아짝 피어 날 때면'
부엌에선 후라이판에 전붙이고
나물 무치며 못다한 얘기꽃 피워
정 쌓던 옛 추억의 한얼의 문화
맘에서 고옵게 정으로 휘날리며
추억의 언저리에 피어나고 있어
그 옛날 어린 시절 회돈 답니다
설 연휴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한해 는
건강과 행복 같이 기도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은파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삶 속에서 시어 낚아 채어
아름다운 향그러움으로 발효시켜
하루에 시 한 송이 피우시길 기도
드릴께요 부엌방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파시인님 11개의 남은 단추 잘 끼우고 즐거운 한해 되셔요~시 많이 많이 쓰시고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 시인님은 주부시라
정신 없이 바쁘시겠습니다.
그와중에도 댓글도 다시고
글도 쓰시고....귀감 됩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은 시인님의 기도 내용처럼
마음을 돌아보며 지내야 겠습니다.
심혈을 기우리신듯 깊이 공감하며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입양 된 시는 작년에 쓴 시라 싶고
댓글에 쓴 시는 찾지 못해 대충 써서 올려놓고
바꿔 놓은 시라 내용이 거의 비슷할 겁니다.
설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곳은 이미
설연휴가 시작 된 것 같아 정신 없겠다 싶으나
그런 와중에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 되면 바쁜 가운데 여유지닐 수
있는 맘속 풍요로움에 높은 찬사 보내 드리며
늘 강건하시고 설연유 잘 보내사 올해에 계획
하신 것 차질 없으시길 두 손 모아 기도 합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 새해 계획하신 것 2월의 기도처럼 꼭 이루세요.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 합니다. 구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잘 보내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번 죄송합니다.
LA에 오셨는데 제가 바쁜 일이 있어
만나 뵙지 못하게 되어서요.
조금 전 회장님과 통화하는데
한국하고 통화중이라
자세한 대화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