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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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덧셈으로 부풀린 허기가 사뭇 물컹하다싶어
얼렁뚱땅 삼켜버린, 쫄깃한 솔깃의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백그릇보다 훨씬 더 채우셔야죠 ㅎ
어릴적 나이대로 먹던 새알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렇게 먹다간 큰일나겠지요
설에 먹는 떡국은 생각안하려 해도 의미가 담기니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고 무거워지네요
그래도 쫄깃한 떡국은 언제나 맛있죠
떡국 많이 드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한 오백 그릇 채울 양입니다
여기 제주엔 고명으로 넣을 불로초들이 잔뜩이니까...
설사, 과욕으로 설사라도 하면
저승에서 채우면 될 일
굳이 떨 까닭이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먼 곳에서 새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명으로 불로초,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새해엔 떡국 적당히 드시고 장수하세요
아님 진시황처럼 불로초 찾아
제주를 다녀가시든지
ㅎㅎ
선아2님의 댓글

감기가 걸렸어도 떡하니 먹어 치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잘 드셨습니다
어차피 나잇살은 먹어야하는 것
이왕이면 쫀득하게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