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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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사랑 / 孫 紋
작은 것이 우주를 담았나
크지 않아도
오밀조밀하니 아름답다
그저 거기 있음 그대로
보면 볼 수록
정감이 서려 사랑스럽다
오롯이 피어나는 풀꽃
살랑이는 바람결이
풀꽃밀어 사랑을 나른다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이미 양지녘에
봄이 오면 여기저기
오롯이 피어나는
작은 풀꽃
오밀조밀하니 아름다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선아2님의 댓글

작은풀꽃 가만히 보면 더욱 정겨워지는
그대로 조아 시인님 잘 보고 갑니다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ㅎ 그렇습지요...선아2 시인님!
민속 설명절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