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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식 낭만(심사관과발명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29회 작성일 19-02-06 22:30

본문

        심사관과 발명가




심사관은 변리사 자격 시험에 합격해서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다 

권한을 갖고

한 사람이 수많은 건들을 심사한다


발명가

한 개의 대상을 수년간 골몰하고 연구 노력 끝에 

새로운 것임을 확인하고 특허 신청을 낸다


한 대상을 기준으로 볼 때 그 대상에 관한한 누가 더 전문가일까


발명가의 눈에는 심사관은 갓 임관한 장교의 느낌이다


그러나 판정의 망치는 심사관이 휘두러니

종종 오판정에 어안이 벙벙하다

심사관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인것이다


그 새로운 것이라 할 수 있는 발명은 역사 안으로 

사장 되어 버리고

발명가는 수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눈물을 흘린다


오판정의 결과에

수 많은 노력과 시간은

어디서 보상 받아야 하며

사회는 그 발명을 사용 할 수 없으니 

이 또한 큰 손실이 된다


사회에는 이런 보이지 않는 모순과 제도의 불합리성에

저마다 울고 불고 

꼭 실력있는 자들만이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맞는 

사람들의 잔치에 불과하다


과연 그들이 승리자인가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개뿔도 모르는 것
그렇게 세상은
가지요
참 맘 아픈데요
그런데 중요 한건
그것을 또 훔친다는 것이죠
슬픈일
러닝 시인 님
짱 입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참 모순덩어리인것 같아요
사각지대라는게 반드시 존재를 하니 말에요
그래도 희망 버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내다 보면
좋은 인연도 만나질수 있어서 열매 맺을수도 있음이니
실망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러닝 시인님 그렇죠~~~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습니다 
노래 부르듯이
다음 곡 장전해서
또 불러러 가야죠~~^^
선아2시인님 뵙게되니
힘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님

맞아요 절에 들어가서 고시 파스를 꿈꾸고 수년을
기거 하지만 빛을 못 보고 마는 일 허다 했죠
그것 처럼 정의에 입각한 진짜 실력 완벽한 심사 관의 판정이라면
고개 숙여 스복 하지만  세상은 얼토당토 않은 엉터리
시험관으로 인해 쟁쟁한 재원들이 멍들고 마는 때가 허다 합니다

하지만 7전 8기라는 승리의 깃발도 있습니다 무한한 인내로
뒤 받침 되는 ,,,,,,아자아자 힘내세요

건안 하시고 좋은 행보 되시옵소서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모시인님 격려 해 주시니
없던 힘이 무럭무럭 솓아 납니다
올해는 좋은일이 있을 것 같군요
 아무쪼록 옥태민안하시길 빌겠습니다
고모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관이 발명가의 마음을 보려한다면 많이 달라지겠지만
대부분 갑의 행세만 하려하니~
그런데 혹시 경험이실까요?^^
그리고 저번 시리즈물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러닝시인님,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발명도 제 인생의 한 다른 부분입니다
심사관하고도 많이 싸웠습니다
시가 안쓰지면 시리즈물로 대체 할 요량입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게 다 세상사 인듯 합니다.
짜고 치고 고스톱이라고나 할까...

단지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건
주님의 말씀, 그 말씀만 영원히 서리

제 큰 아들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해
그냥 그건 네 취미로만 하라고 말리죠

네가 후에 마음에 병을 갖게 될 수 있다
그러니 넌 수학이나 과학에 뛰어나니...

이곳 한국 사회 모든 것이 다 부조리..
그 버릇 그 병폐 어디로 가지 않더라고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젊은이들 헬코리아라고 말합니다
에디선이 한국에 태어 났다면 평범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았을 것이라고..
지금도 저는 전도유망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가는곳마다
철벽을 두드리는 격이되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계획 갖고 계시다면
만든 것을 먼저 등록시켜
보시면 어떨런지요...

의장 특허... 그런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신다면..어떨런지...
추진하시는 일 일취월장 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해 드립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은파시인님 다 각도로 시도 중입니다
은파시인님의 상냥하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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