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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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2-06 23:49본문
사춘기 2 / 부엌방
연분홍 칠로 봄을 감춘다
보일 듯 말 듯
보면 안 되고
빨간 선홍빛
입술을 깨물기도 하고
말하지도 말라고
봄을 잠갔다
꼭
노크를 거부한다
봄바람도
갈증만 나나보다
또
잠든다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시인님
딸내미 이야기인가요?
마누라도 저럴때 있죠 !
저래도 귀엽죠 ㅎㅎ ^^
부엌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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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
에이 딩동댕^^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감칠맛나는 봄의 밀어들이
속살거림으로 다가오고
고양이 속성처럼 숨겨져 있어
비밀의 방울을 울리게 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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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게 평해주셔
얼굴이 벌개집니다
힐링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시기 잘 이겨 내시길요
흐르는 시간이 약이니까요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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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격려해주셔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춘기의 반항을
기가 막히게 표현해 놓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감사합니다
졸글에 평까지 주시고
선아2 시인님 고개를 못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