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섬의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2-08 11:02

본문

/ 백록

 

 

뜬금없는 장미성운을 보았다

수천광년을 품은 태동의

나잇살 수백만년의

얼핏의 ?와 설핏의 ! 사이로 번진
핏빛 표정이다


태초에 하늘을 뚫는 한바탕 불꽃이 지고 나서 서서히 얼어붙어버린 섬 어귀에서

사뭇 애처롭게 태어난 애기동백의 꽃무더기, 그 트멍, 그 여운에서

불현듯, 전생의 자궁으로 내비친

 

한 점 혹성의 기슭 가시자왈을 뚫고

겨우내 끊임없이 피어나는

붉은 불씨들의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쪽은 봄기운이 있어 벌써 움들이 튀지요?
한라산 기슭 여기저기 애기동백들의 웃음이 그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석촌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의 꽃!
아기동백을 붉게 아름답게 표현 하셨네요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금년에도 왕성한 창작 기대해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애기 동백 꽃 뿐 아니라  눈 속에 핀 동백도 너무 아름답지요
눈속에 핀 동백은 못 잊을 추억의 이별도 가지고 있지요

끝도 처음과 같이라는 말 처럼 우리 아우 시인님이
내가 팔목 부상시 모 싸이트 에 내가 병 중이라고 문우님들의
기도 부탁 한 곳 싸이트를 보았습니다

지난날 내가 병원엘 갈땐 늘상 기도해 주던  속 깊은 마음
예나 다름 없이 아니 잊으오리다

언제나 고마운 우리 아우  시인님!
올해는 시인님! 금돼지 타고 누비소서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동생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만 들어도 천근 금돼지를 얻은 기분입니다
한결 같으신 은영숙 누님 시인님
건강만큼은 굳건히 지키소서
감사합니다

Total 34,752건 28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662
깃발 댓글+ 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3
1466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9
14660
馬耳山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0
14659
거울 속 골목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6
146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3
146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4
1465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3
14655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4
1465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2
146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3
1465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5
1465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7
146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0
1464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0
1464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4
146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25
146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4
1464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30
14644
변비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7
146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2
1464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1
1464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30
146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1
146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2
14638
거북의 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6
14637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01
1463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07
14635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1
1463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4
1463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6
146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14
1463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3
14630
빈센트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3
146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4
146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2
146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4
146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24
146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31
14624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9
1462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7
146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9
1462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19
1462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1
1461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4
146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30
1461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9
146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3
14615 스트레이트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4
1461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3
14613
들꽃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6
1461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2
1461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6
14610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9
1460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4
146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7
146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5
146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7
14605
詩라는 것은? 댓글+ 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30
1460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8
1460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0
146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2
14601
내 다리 내놔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1
1460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9
1459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9
145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7
14597
첫걸음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7
145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9
145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6
1459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8
145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