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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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https://m.blog.naver.com/6636samonna/221215867363
[아름다운시, 좋은글] 입양 된 시
꿈길따라님의 댓글

행복한 날/은파 오애숙
가끔 삶 속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자식인한 핍진함에
때론 내 맘을 살펴야 할
나의 남편으로 하여금
웃으라고 만든 건가
그만큼 가슴 앓이 하게 해
포용하란 메세지로 받는다
남편은 내편이 아니라
그리 붙여진 거라고 하니
설득력 있다 싶은 맘이다
그래서 일까 작은 것
하나의 배려에도 설렘인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행복이란/은파
누군갈
의지 할 수 있는 것
행복한 거지
아가는
엄마의 포근한
품에서
아내는
듬직한 남편의
품에서
폭풍에서도
새근 잠든 모습의
아가 모습 봐
누군갈
의지 할 수 있는 것
자신일지라도
소나무
우듬지 같은
것이라네
꿈길따라님의 댓글

사위었던
고난의 들녘 지나
새봄속에 피는
희망의 나래
삶이 비록
한겨울 밀짚모자
쓰고 있는 인생이나
풍요의 시어잡고
꿈을 채색하며
지나온 세월의 한
가슴으로 삭이어서
행복의 씨 심는다
사위었던
고난의 들녘 지나
새봄속에 피는
희망의 나래
삶이 비록
한겨울 밀짚모자
쓰고 있는 인생이나
풍요의 시어잡고
꿈을 채색하며
지나온 세월의 한
가슴으로 삭이어서
행복의 씨 심는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사위었던
폭풍 들녘 지나
새봄속에 피는
평온의 들판
삶에 또 다시
한겨울 밀짚모자
쓰는 인생 닥쳐와도
풍요의 시어잡고
꿈을 채색하며
지나온 세월의 한
가슴으로 삭이어서
행복 품어내 본다
cucudaldal님의 댓글

그대는 나의 선물 , 인생 자체가 선물입니다. 선물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은파시인님 건강하세요. 건필하시고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내게 주신 상급이라고
그리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을 까 싶은 맘입니다.
남의 편이라고 해서
남편이라 붙였다지만
가뭄에 콩나듯 한 일
쉽게 쉽게 생각하면
좋은 것이라 싶으며
말썽부리는 자식들
오히려 효도한다는
옛 말 기대 한다면
모든게 귀한 선물!!
좋은 게 좋은 거라
그리 생각합니다
건강하사 향필하세요
최현덕님의 댓글

詩 산맥에 흐르는 정기가 고고합니다.
청징한 선율이 이 아침을 아름다운 꽃길로 향기짙은 곳으로 안내합니다.
좋은 시향에 젖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은파 시이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최시인의 댓글이 더 멋진 시어!
청징한 선율이란 생소한 단어
마음에 깊이 새겨보는 맘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세요 !!
러닝님의 댓글

지난한 세월 그것을 행복으로 느낀다면
진실한 여정이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향그러움 안고 갑니다
은파시인님~~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
어떤 마음의 자세인 것인가
삶을 송두리 째 바꿔 놓기에
어차피 내 몫이라면 긍정의
나팔로 휘파람의 노래 불면
전 만사 형통 얻지 않을 까
그리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행복한 선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듯 싶습니다
시인님께 저도 마음으로 행복한 선물 보냅니다
늘 가내 평안하심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서로 함께 나눠요
행복의 날개 깃으로
마음의 옷 만든다면
삶이 달라지리 싶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