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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만 열면 거짓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33회 작성일 19-02-09 08:54

본문

뚜껑 만 열면 거짓말 / 최 현덕   

 

뚜껑만 열면 난리 부르스입니다

광주리에 가득 담긴 거짓말

하나하나 귀뚜라미 발 떼어내듯

끄집어냈더니 같이 춤추자 네요

낯설면 아무에게나 달달한 말을 걸어와요

 

뚜껑만 열면 난리 부르스입니다

하나씩 끄집어낼 때마다 그때그때 울음소리

웃음소리, 사랑에 빠지는 소리가 달라요

처음보다는 끝에 매달리는 소리, 소리가

거미줄에 매달린 고추잠자리 마냥 푸득거려요 

 

거짓말이 가득 담긴 광주리 속은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치 무성한 숲에 꽃뱀처럼

날름날름 혀만 자라 순정과 진실은 목 놓아 울다가

123층 빌딩 난간이 터전이 되었어요 

 

숨넘어가는 거짓말이

뚜껑만 열면 난리 부르스입니다

거짓말에 매혹당해 본 나는 거짓말이 같이

춤추자 하면, 다시금 솔깃해져요

거짓의 춤은 현란하니까요.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 풍년!
적당히 대처하는 능력도 탁월하더군요
숨 너머가는 거짓말,
마음 비우고 진실한 노래 한마듸 들려주고 가라 하십시요.
오늘도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에 숨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씁쓸한 가슴앓이가 곧 거짓말에 당한 꼴이겠지요
절대 공감입니다
난리부르스
난장판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 넘어가는 거짓말은 너무나 황홀하지요.
그럴싸한 말에 대부분 현혹당하지요.
저는 많이 겪어봐서 요즘은 먼산 보고 삽니다.
고맙습니다. 백록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이 제대로 맘 먹으면 당차게 밀어야지
어중간하게 듣자보면 폭 빠진답니다. ㅎ ㅎ 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의 천국이라고
이곳도 사람들 못 믿을 정도
저희 같이 순진한 사람들은
그대로 당 하고도 남는 곳

다행히 저는 예리한 판단력
있기에 느낌으로 알아 차리나
때론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죠
[~를 무서워 피하는 것] 아니니

성경은 거짓말은 사단의 전략이다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 형상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3:9-10)

거짓이 잘못 된 것이기에 권고하죠
허나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이 많죠
저는 그냥 상대하기 싫어 피합니다
그게 상책이라 싶은 마음이라서요.

시인님의 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각성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이곳은 꽃뱀들이 너무나 많아서
가정들을 다 파괴하고 있답니다.

새해 속에 늘 마음의 기쁨 누리며
건강함으로 삶의 향기롬 시어잡아
세상 속에 나래 펴시길 기원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도 일종에 질환입니다.
습관성질환...
한번 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줄줄이 거짓말로 엮는거 같아요.
쿠쿠 시인님, 거짓말만 빼고 춤 한번 추실까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등장하는 거짓말은 이판사판 속의 거짓말은
아닌 듯싶습니다.'

검은 액정속에 하얗게 빛나는 거짓말 뿐인 세상,
그 거짓말과는 차원이 좀 다를 순정파의 거짓말이라 믿고 싶습니다. ㅎㅎ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빨간 거짓말,
하얀 거짓말,
새까만 거짓말,
그때그때 용도가 다르더군요.
기가 막힙니다. 거짓말 세상...
간만에 뵙습니다. 추 시인님!
건안하신거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만 열면 거짓말이 판치는
우리네 정치판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살작 비껴서서 묵시 하듯이 툭툭 던지는
말이 예리한 칼날입니다.
웃으면서 훅 날리는 그 칼맛을 봐야 할 것이
너무 많아 속이 후련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범죄의 단초가 되는 거짓말, 정말 질환입니다. 습관성 질환...
요즘 거짓말 많이 하는이들은 뭘 안먹고도 사는거 같아요
입이 새빨간거 보면요.
옛날엔 하얀 거짓말이 있었답니다. ㅎ ㅎ ㅎ
고맙습니다.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거짓말에도 종류가 허다 하지요
사기성 거짓말 정치성 거짓말 연정의 배신 거짓말
순정 속에 상대의 행복을 위한 고이적  거짓말은 눈물이 내포 됐겠지요

우리 시인님!실연 당하셨나요? 꽃뱀하고 놀리는 없고
마음 가라 않히고 세밀하게 분석 해 보세요
어떻던간에 빈총도 안 맞은 것 보다 못 하다고 상처가 속 앓이 하게 되지요
슬기롭게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걱정 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ㅎ ㅎ
누님, 픽션입니다.
아무 일없습니다.
늘 걱정해 주시는 누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탁구시합하고 이제사 시말에 들어왔습니다.
누님이 계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누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 하는 것도 습관이겠지요
금방 탄로날 사실도 순간을 모면하고자 하는
거짓말이 쌓여 난리부르스를 치고
법에 앞서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습성이 거짓말을 몰아내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재미나게 잘 감상했습니다
탁구를 잘하셔서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렛슨 무료입니다.
원포인트로 갈쳐드립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ㅎ ㅎ ㅎ
고맙습니다. 강 시인님!
요즘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사람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입춘 감기에 걸리면 호되게 당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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