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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심(春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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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5회 작성일 19-02-09 10:00

본문

춘심(春沁)/ 孫 紋

겉옷 다 떨군 나목은 일광욕 중

눈을 감고 묵상하는 자세로

바람과 눈비와 햇살을 맞으면서

한겨울 내내 인고의 나날들

기대감이 스멀거려 그런지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 눈망울

언제 쯤

뽀샤시 눈을 틔워야 좋을 지​....

남녘 꽃소식 올라올 때까지

달뜬 마음 헤아리며

살갗 따사로워 근질거릴 무렵

화사하게 내 속살 피워내리라​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매서운 추위가 남아있지만
입춘(立春)이 지난 나목(裸木)의 눈망울에
봄이 스미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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