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밝은 표정은 빛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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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2-10 10:22본문
나를 지켜 봐주는 이가 있어 행복하다
오늘 하루도 내 길이라 생각하며
이 세상의 모습에서 또 다른 시선으로
맑고 밝은 표정의 사람을 찾고자 한다
당신와 나의 하루에도 빛이 있으니
바로 어제의 기억 속의 따뜻한 느낌 하나
지금 이 자리를 떠나도 섭섭치 않는
즐거운 공간을 가정이라 부르리라
또한 나를 기다려 주는 이가 있어 행복하다
오늘 하루도 내 것인양
이 세상의 모습에서 닮음을 찾고자 하니
점점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저무는 산과 들과 바다 너머로
당신과 나의 하루에도 노을이 있으니
오늘 저녘에 만날 사람과의 약속이어라
지금은 맑고 밝은 그림 한 장에 그려갈 때입니다
덧칠하다만 여백에 당신의 이름을 새겨두고
행복한 친구로 그리움이라 생각하리라
하여 빛나는 순간마다 기억으로 치장
오래된 시간 선물을 받으시라고
오늘 하루도 별과 달에게 말을 거는 수고
그저 웃음과 눈물이 나도 좋기만 하니
그래서 즐거운 하루 일과가 되었네요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군요
세상관심 시인님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부터 바꾸는 것이 최적은 아니라도 최선의 길이라
믿습니다.
선아2 시인님, 좋은 일요일의 설레임으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