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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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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19-02-11 11:34

본문


  풍경화 / 정연복

 

사방팔방

가없는 허공 속

 

흐르는

한 점의 새.

 

허공이 있어

새는 자유롭고

 

새가 있어

허공은 외롭지 않다.

 

무한 허공과

작은 새가 만나서

 

찰나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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