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해 보고 싶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62회 작성일 19-02-13 00:14본문
변신을 한 번
해보고싶어라
노랑 모자를 쓰고
빨강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꽉낀 청바지를 입고 길을
나서면 모두들
놀랄꺼야 깜짝 놀랄꺼야
그래서 더 한 번 써
보고 싶고 더 한
번 발라 보고
싶고 입어
보고 싶
어라
처음엔
내가 아닌것같이
어색하고
이상하겠지만
난생 처음 써보는
노랑모자가
처음
발라보는
빨강 립스틱이
꽉낀 청바지가 날
변신시켜 주듯
변화를 주면
누구라도
날 보면
이렇게 말하겠지
연분홍 마음이
얼마나 빛이
바래졌으면 오늘은
샛노랑
모자에다가
새빨강 립스틱에다
꽉낀 청바지로
하소연 할까
어때
가끔 한 번씩은
이렇게
살아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겠지만
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러고 세상에
나가본적 없으니
나
그냥
변신이고
무엇이든간에
난 나니까 나답게
사는거야 ...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해도
난 그냥 언제나
한결같이 영원히
긴 치마에 분홍
립스틱인걸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중 후회 됩니다
하고 싶은 것
꼭 하셔요
누구도 관심 없어요
바쁜 세상 입니다
낼 한번 실행 하셔요
공주님처럼
눈이 빠득하네요
평안한밤 되셔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예쁜 부엌방 시인님
네 그렇게도 해보고도
싶사옵니다만 ...
싫사옵니다
호호호
님이
그러시니까 더욱 더
님 달콤한
꿈나라여행
잘 하시고
계실것이라
사려되옵니다
상큼하게 잘
주무시옵고 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되어
신나고 즐겁게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오늘도 님께
왕림해 주시고
명랑 발랄한
흔적 남겨
주심에
황공하옵니다
그럼
오늘은
상상으로
변신해
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듯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시인님. 요시 딱 우리 맘입니다. 가끔 남 눈에 신경 안쓰고 노랑모자에 분홍색 옷을 받쳐입거나 특이한 선글라스 재밌는 모자
그러면 세상이 재밌을 것 같고 신나고.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제 모습 보는 것 같네요
이곳이 좋은 것은 내 맘대로
입고 활보 칠 수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억만금 준다고 해도
짧은 치마는 사양하고 삽니다
내가 싫은 건 딱 질색이니까요
솨랄라 솨라 새봄의 봄바람속
휘파람 불며 봄타는 새악시로
변장해 보는 것도 아주 멋진일
더 늦은 후에 ~ 할 껄로 후회
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시도 해보는 것! 바람직하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때와 장소
분별하는 센스를 갖고 한다면
부라보 ! 찬사 받겠지 않을까...***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쿠쿠달달(귀공자)시인님
그럼 호호호 변신을 꼭 해야만 하옵니까 ...
님 오늘도 이렇게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왕림해주시고
멋진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그럼 언제나처럼 오늘도
멋지고 근사하게 더 좋은날
더 기분좋은날이 되시어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색동옷을 입은
깜찍이들이 더
앙증맞고
사랑스럽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천사같으신)님
그럼 님께서도 제가
변신을 한 번 해봐도
무방하다 이말씀 이시옵니까
네 정 그러시다면
나중에 딱 세 번만
더 생각해보고
마음이 허락하면
그때는 호호호
눈 한 번 지긋이
감고 시도해
보겠사옵니다 ...
그럼 님
언제나처럼
오늘도 핑크빛
사랑안에서
알록달록하고
싱글 벙글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오늘도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어려운 발걸음이지만
즐겁게 왕림해 주심에 ...
그럼 정말
진짜로
핑크의
앙증맞은
목소리로 그댈
부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해보고 싶은것 거침없이 해 봐서인지
요즘은 요조숙녀처럼 단아해지고 싶은가 봐요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은
닉에서 보는걸로 보면 아주 화려 할것 같은데 ......ㅎㅎ
하고 싶은건 하고 사세요 저도 권장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짓궂은 (왕자)러닝시인님
참으로 조금 얄미워 ...
그럼 님 언제나처럼
오늘도 귀엽게 멋지고
늠름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색깔있는
연인들의 클래식
사랑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
장미님
글삭하고
도망갑니다
ㅎ
후
다
닥
!!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선아시인님
어제는 왜 안
나오셨사옵니까
많이 기다렸사온데
행여라도 바쁘셔서
못 나오신거라면
참으로 다행이옵니다만 ...
그럼 님
오늘도 예쁜
흔적 남겨
주시고 가볍게
왕림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은 소녀처럼
귀엽고 사랑스럽게
우아한 공주님처럼
편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17세
소녀에게
첫사랑이 찾아오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사는 하고 가야지
장미님 오늘 글 너무 재미 있었네요
글이 여성여성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만
~~ 후다닥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러닝 왕자시인님
한남이 오빠께
혼내주라고 할까보옵니다 ...
호호호 네 그럼
사과하시고
가셨으니까 딱
한 번만 봐
드리겠사옵니다
그럼 님
이젠 또 귀공자님처럼
멋있고 근사하게
신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꿈을 심어주는
사랑스러운
글 요정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마누라 였나? 애인이엇나?
아무튼 무죄 맞다네요 솔직히 뚝배기 보다 장맛이라고 본문보다 댓글이 더 매력있네요.
두서없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 음정 맞나요? 오랫만이라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