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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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330회 작성일 19-02-13 09:55본문
한겨울 비닐하우스
움 틔운
들썩거리는 한기와 밀당을 하고 있다
파릇해진 사랑
키우기 위해
톡 쏘는 아린 맛
잡귀도 몰아내는
목표를 향하여
독한 마음이 쌓인다
봄날의
그리움을 해독하는
매운맛을 음미하며
조금 더 짜릿한
사랑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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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선아시인님
매운 마늘시지만
달콤 상큼하게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매력있고 우아하게
사랑스럽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루루가
꽃향기를
이동네 저동네로
뿌리고 다니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공주님 오셨어요
항상 나들이 할때 목도리 잘 하고 다니셔요
요즘 감기가 극성이라서요
베르사유의장미님
krm333님의 댓글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도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 마늘밭이었지요
마늘을 심을때 덮어놓은 짚을 뚫으려고 마늘싹이 들썩이면
정말 봄이라서... 진짜 봄이와서
환장하게 행복했지요
벌써 마늘밭이 들썩이나봐요~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풋마늘은 벌써 나와서 나물이 되었다네요
감사합니다 kim333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늘과 사랑 톡 쏘지요
냄새가 좋은데 타 민족은
싫어하니 전 마늘을 생으로
고추장 찍어 거의 수시로
먹습니다
저도
사랑도 그렇게 하고싶네요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늘맛도 사랑의 맛도 아시는
부엌방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 있습니다
마늘 같은 사랑!
감칠맛 날 것 같은 생각 입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겠지요 두무지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늘하니까
밑에 쿠쿠달달시인님시를 보니
붕알이 연상 (?)
오메 오늘 다 왜 이런당가~~^^
선아2시인님 마늘은 맵지만 예쁘네요^^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에 따라서는 그렇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러닝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늘의 밀당이 마치 툭 쏘는 정력의 다툼으로 읽힙니다
ㅎㅎ
독한 사랑을 위한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력의 다툼
그참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 독해서 제사상에도 못 올라 가나요
알싸한 풋마늘 당김니다 삼겹살 ㅎㅎ
감사합니다 뚝도 고향 지기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사상에는 못 올라가도
요즘 대세인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면에 마늘 조금 칼로 으깨어서
끓여 먹으면 엄지척 된답니다.
미국 오기 전까지는 마늘 양파 ..
왜 그리 싫어 했는지 요즈음엔
항암 작요에 좋다고 해 흑마늘
선호하며 먹기도하고 선물로도
여러 상자 준비하고 있답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늘은 여러모로 좋은것 같습니다
많이 드세요 꿈길따라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겨울 마늘 밭을 지나보면
그야말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우리네 생이라는 마늘이 지닌 것을
그 독함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 생존을 위해서
살아온 길인데
이 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선아2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다양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힐링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귀도 몰아내는 마늘
봄에 많이 먹어야 겠습니다.
선아2 시인님도 봄나물 많이 먹고
봄처녀 되시길 바랍니다.
잘 읽고 갑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한 봄처녀가 되어서 머리에 꽃하나 꽂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풀섬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늘 같이 톡쏘고 애린 사랑좋습니다. 선아 시인님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쿠쿠달달 시인님은 화끈하신분 같아요 .....ㅎㅎ
심재천님의 댓글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님
부드럽게 감기는 고운글
잘 읽고 감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재천 시인님께서 이리 걸음을 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