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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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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7회 작성일 17-10-20 19:27

본문

가을 부르스                 솔새김남식
 

쓸쓸하고 으스산한 가을이
아주 적막한 가을이
가진것 없는 빈손인 사람에게는
더없이 그러하게 느껴집니다.


혹여
깊이 묻어둔 그리움이 없다면
맑고 아름다운 고운 시로
마음에 외로움을 대신하세요.


높고 푸른 청아한
이 가을에 ...
담아둘 사람이 없다면
매일같이 심장이 심통을 부려서
오바이트 하겠죠?


가을이 깊어 갈 수록
곧 단풍은 지고
조금씩 추위가 우리 곁을 다가오면
한해를 보내야하는 아쉬움에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차츰 멀어저 가는 젊은날이
이제는 아쉬운 나이
올 가을에는
마음에 벽을 조금은 얇게해 보세요.
그래야 겨울밤을 따스하게 보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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