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2회 작성일 19-02-14 20:51본문
토네이도
도골
무척이나
인연을 만들고 싶었나봐
사흘 밤낮
땅속으로 땅속으로
뿌리를 내리려 애쓰다가
다 쓸어버리고 떠났어
때찌하듯이
에끼하듯이
얼마나 외로웠으면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네이도는 만나고 싶진 않지만
멋진 표현 감탄하면서
잘 읽고 갑니다 도골 시인님
도골님의 댓글의 댓글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퍼뜩 떠올라서 잡아봤어요.
외로움의 끝은 어딘지 알 수 없기에.
야랑野狼님의 댓글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움의 끝에서 이는 바람이 허탈하겠습니다
소용돌이 속으로 사라진 꿈들도, 공감속에 머물다 갑니다
도골시인님 건승을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ㅅ
도골님의 댓글의 댓글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긴 여운을 남기시다니.
해몽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