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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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3회 작성일 19-02-14 23:46본문
삶의 빛깔 -박영란
다시 시작되는 새봄
먼 숲에서 반짝이는 햇살
낙엽이 쌓인 산 아래 언덕
나무의 실가지 빛이 되리라
생의 한 자락 스산한 마음
울긋불긋 자유로운 나잇살
돌이킬 수 없는 마른 풀줄기
그리 워도 뒤돌아 볼 수 없는
끝이 없는 전진 두렵기 도한
어떻게 해서든 희망을 키우는
겨울 조용하고 고요한 적막감
조금은 외로운 환한 삶의 빛깔.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현실을 누누이 보여주시네요
짜릿한 경종
댕댕 거려서 울렁거려
좋네요
박영란 시인님^^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 가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누군가의 닫힌 마음이 열릴 수 있을 겁니다
시인님!~즐거운 주말 멋지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