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0회 작성일 17-09-05 07:23

본문

비오는 새벽
아름다운 차림의 사람들 너머로
차량 한대가 오고

한명 한명 차를 탄다

사람들은 차 안에서
제각기 자기의 일을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은 그지 없이 아름다웠지만
우리들은 그지 없이 초라한
슬픈 인생들

다시 비가 그치고
사람들은 차를 나와 풍경을 관찰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출격소리에 놀라보니
이미 알고 있던 그 일
바로 그 일이더라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바람이 차다

- 201709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585건 3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23
120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3
12043
겨울 전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2-22
120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22
120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12040
早春(조춘) 댓글+ 3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2-22
12039
회색지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2-22
120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2
12037
시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2
1203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22
1203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2
120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2
12033
갈림길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2
12032
봄,봄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2
12031
윙크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2-22
12030
파도 놀이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22
12029
나이테 댓글+ 4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12028
시간여행 댓글+ 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12027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22
120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2
1202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2
12024
또 다른 행복 댓글+ 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22
1202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1
1202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2-21
120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1
1202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1
12019
표지를 달면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1
120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2-21
12017
솔밭 친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2-21
1201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2-21
12015 캔디201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2-21
120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2-21
12013
날고 싶다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21
12012
사랑 나무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2-21
1201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21
12010
무릉계곡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1
1200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2-21
120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2-21
12007
귀들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1
12006
빈 들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2-21
1200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1
12004
미 생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2-21
1200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2-21
12002
자목련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2-21
12001
주신 그대로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2-21
12000
시치미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21
119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21
11998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2-21
11997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2-21
11996
밥상 앞에서 댓글+ 2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2-21
1199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2-21
1199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21
11993
지구본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2-21
11992
불평등 한 법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2-21
11991
달콤한 향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20
11990
헤어지자2 댓글+ 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2-20
1198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0
1198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0
11987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0
1198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0
11985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2-20
1198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20
11983
3.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0
11982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2-20
1198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2-20
11980
비우는 값 댓글+ 6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2-20
11979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20
11978
기차를 타고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2-20
11977
파리지옥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20
11976
사바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