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이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난과 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6회 작성일 17-10-22 06:05

본문

가난과 이별

                                   - 세영 박광호 -

 

서녘에 노을 지우며

저무는 해 그림자 속으로

모든 정 떨치고 떠나가는 사람들아

 

숨 몰이 자존심에

가난의 이별로 빠지고 보면

남는 것은 켜켜이 쌓여지는

그리움의 애상인 것을...

 

가난한 삶에도 순정의 꽃을 피우며

이해와 협력으로 꿋꿋이 살다보면

햇살 찬연한 아침이 있음을

그대들은 왜 모르고 사는 걸까

 

함께 만나 살아가는 여운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안겨주며

또는 이런 일 저런 일로

속상할 일도 있겠지만,

얼룩져 살아가는 것이 부부일생인데

가난의 이별이라니 안타깝구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819건 2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489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9-04
33488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11-07
33487
단풍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9-21
33486
가려진 눈물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9-25
3348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10-27
3348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10-31
3348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10-31
3348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05
33481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06
3348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07
334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08
33478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15
33477
묵음 (默吟) 댓글+ 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16
3347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29
334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0-20
3347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0-24
33473
행복의 샘물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1-09
3347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1-11
3347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2-03
33470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9-19
334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0-29
33468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1-02
3346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1-12
3346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11-17
3346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1-10
33464
연어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9-26
3346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0-10
33462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0-21
33461 인의예지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0-31
33460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1-05
334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1-10
3345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9-06
3345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0-23
3345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0-28
3345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0-31
33454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1-09
334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1-15
33452
당신께 감사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11-18
33451
댓글+ 3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9-06
3345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9-14
334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9-22
3344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11-14
33447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9-12
열람중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10-22
3344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11-12
33444
파선(破船)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9-08
33443
반딧불이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9-15
33442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9-17
3344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9-24
33440
고운 숨결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10-09
3343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11-15
33438
가을인가 봐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9-04
33437
병원비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9-27
334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11-24
33435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9-05
334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9-20
3343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10-21
33432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11-09
33431
땅끝에 서서 댓글+ 5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11-14
33430
행복이란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9-04
334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9-09
33428
횡단보도 댓글+ 3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2-05
3342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9-26
33426
땅과 나무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9-30
334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0-11
334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0-14
3342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0-28
33422
샘물의 가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1-07
3342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11-16
334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9-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