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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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뱃사공
나룻배를 탓다
노 젓는 이가 처녀 뱃사공이다
수작을 건다
"마누라 노 좀 잘 저으요"
뱃사공 펄쩍 뛰며
"내가 왜 댁의 마누라요"
능청스럽게
"내가 당신 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강을 건너 배애서 내린다
뱃사공 회심의 한마디
"아들아 잘 가거라"
놀래서 쳐다보며
"내가 왜 그대의 아들이요"
뱃사공 왈
"내 뱃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 아닌감"
ㅎ
ㅎ
ㅎ
"...내가 졌소
어머님 만수무강 하시라요! ---"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그을린 듯한 얘기 러닝 님
맘 좀휴식잉필요 합니다
웃겨서 슬픈 형님
유머가 좀 어설 퍼 더 웃긴
러닝님 감사해요
그래도
이만한 이 없는
최고^^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창방에 손님이 너무 없어
이 글로 바꾸었네요
그냥 헛웃음이라도
웃으시라고 ㅋㅋ~~
고마와유 부엌방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러닝왕자시인님
작곡가님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달콤한 꿈나라여행 잘
하시옵고 내일은
더 좋은날 더 신나고
제일 최고로 행복한 날
되시옵소서
그럼
포옹과 함께
성숙한 사랑의 비밀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장미시인님
글수면제
주시고 가셔
오늘밤도 단꿈
예약되었네요~~^^
장미시인님도 좋은밤 되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웃겨 죽는 줄 아휴
밤 새서 아그 듵고
싶네요
처녀 뱃 사공 야그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주손님의 댓글

요즘 고전 탐독 하시나 봅니다
작곡에 충실 하심이,,,
유쾌한 하루 되셔요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시에 취해서
노곤하신 시인님들 머리
살짝 식히시는 코너 만들어 보느라고요 ㅎㅎ
씰데 없는 짓이지만 ~~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아~~ 신선하고 상큼한데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머리 식히는 코너입니당^^
선아2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말의 쓰임새가 다양해지면서
그만큼 상상력도 더 풍부해지는
반갑습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머리식히는 코너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나싱거리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