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解氷)에 불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해빙(解氷)에 불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393회 작성일 19-02-19 10:20

본문

해빙(解氷)에 불꽃


옹기종기 모인 지붕 너머 하늘에

조금씩 기우는 석양빛 노을

마을 주변에 이름 모를 새소리

어딘가 해빙에 기운이 번져오는데


아직껏 집 앞에 텅 빈 텃밭에는

헛간에서 쫓겨난 염소 한 마리

성질 급한 주인 성화에 못 이겨

온종일 마른 풀잎에 목이 멘다


긴 세월 은둔자도 봄의 기척에

텅 빈 벌판을 어슬렁거릴까?

동토를 지배하던 갈까마귀 떼들

꽉 막힌 북녘에 울림을 전하는 소리


얼어붙은 분단에 벽 열리려나

의미심장한 미소가 서로를 견제

해를 거듭하는데,


어느 날 육중한 철문이 열린다고

쌓아 둔 창고는 텅텅 비어 있지만,

해맑은 태양이 밝게 쏟아져 들어간다


굶주렸던 음지에 피어나는 온정

부목()처럼 떠돌던 동포들에게

눈물 어린 마음과 손길이 답지


석양에 노을빛 장관을 이루며

노란 불꽃, 오렌지 불꽃으로 승화

붉게 영근 뜨거운 심장으로 타오르며

평화에 화신으로 번져간다


너도나도 환희의 갈채가

축제처럼 사방에 힘차게 터져난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얼싸안고 기쁨에 눈물 

평화의 종소리 우렁차게 펴진다

궁~궁~ 메아리치는 이 땅에,



봄에는 그런 불꽃이 진정 승화되기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 평화 통일이 빨리 이루워지길
이역만리 타향에서도 두 손 모읍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랫가사
가슴으로 물결치는 두무지시인의 시

늘 감상할 때 마다 기도를 매일 하지만
더 간절함으로 다가와 두 손 모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헛된 몽상이라기 보다
현실적인 무언가가 우리에게도 다가 왔으면 합니다.
아마도 통일이 이루어 진다면 시인님도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에 즐겁게 오실 것 같습니다.

꿈이 아닌 현실을 기대하며 써 보았습니다
이 시간 그곳에는 좀 주무셔야  할 시간 같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은 이루워집니다.갑자기 킹목사(인권 운동자)가 스쳐 옵니다.


그의 연설을 인터넷으로 클릭하여 올려 놨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는 인종 차별의 철폐와 각 인종 간의 공존이라는 고매한 사상을 간결한 문체와 평이한 말로 호소해 넓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그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주에서, 흑인 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 연설문 I Have a Dream 중에서
이 연설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 연설과 함께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명연설로 유명하다. 이후 여러 지식인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인종 차별 철폐 운동에 비흑인 지식인들도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킹은 노동자들이 노동기본권인 단결권, 단체행동권, 단체교섭권으로써 자본가와 투쟁하는 계급투쟁 곧 노동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멤피스의 흑인 청소노동자들이 파업투쟁을 벌이자, 다음과 같이 연설을 하였다.

“자신이 지닌 엄청난 자원을 빈곤을 종식시키고, 주님의 모든 자녀들이 기본적인 생활상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하지 않는다면, 미국도 역시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노동자로서의) 평등한 대우를 받고 싶다면, 적절한 임금을 받고 싶다면 투쟁해야 합니다."— 마틴 루터 킹 2세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 꿈은 이루워 졌습니다.


우리에게는 단일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한 핏줄의 그 아픔을 외면한다는 것은 마음 아프죠

역사의 강줄기 속 동독의 벽이 무너진지 이미 오래
삼팔선아 게 물렀거나 태극기가 나가시고 있단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토록 염원하는 자유
그들 속에 빛 환하게 시나브로 물결치길 기도해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이국에 계셔도 모국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남 다르신 것을 느낍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도 책임이 있는지 모릅니다
남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하는 정신과 화합이 싹터야 할 듯 싶습니다
감사와 함께 평안을 빌어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위의 내용을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로 글을 올려 볼께요.
우리모두의 꿈으로 이어진 마음이 된다면 반드시 이루워 질 겁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일에 대한 시인님의 애틋한 마음을 엿 봅니다
이번 북미 대화에서 손에 잡히는 통일을 기대 해 봅니다
눈길 조심 하시길요 두무지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연하지만 기대를 버릴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마음이 뻥 뚫리는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음이 순식간에 녹지는 않을 터이니,
스스로 녹을 때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소금 뿌리고 재뿌리는 일이나 없었으면, 언젠가는 민족의
염원에 동참하는 동토의 불꽃, 타오르리라 생각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같은 이야기
우리 생에 현실이길 빌어봅니다
버릴 것 버리고
나누는 기쁨으로 승화하길...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연한 꿈이 아니고,
어느날 그런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은 이루어지는거라니까
한번 야무지게 꾸다 보면 이루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어느 날 꿈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칠십여년 기다렸으니 인내할 만큼 참았던 것 같은데요
우리 함께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다녀가신 발 걸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읽으며 시는 보이지 않는 이상을 쫒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우리의 삶 그 자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꼭 이루어져야 할 꿈을
자연의 이치로 빚어 담은 간절한 마음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의욕만 앞서고 내용은 격식도 갖추지 못해 엉망 입니다
좋게 일어주시니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가내 평안과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님 봄에도 통일의 꿈이  궁궁 울리길 기원합니다. 절절한 분단때문에 가슴이 아픔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빠른 시일내에 분단의 장막이 걷히는 것은
표현은 안해도 모두에 꿈일 것 같습니다.

바쁘신중에 다녀가신 발 걸음 감사와 존경을 표 합니다
늘 가내 평안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34,714건 20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57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8
20573
처녀뱃사공 댓글+ 1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8
205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2-18
2057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18
2057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19
2056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2-19
205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9
205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19
2056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0
2056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2-19
2056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2-19
20563
보리밭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9
20562
고 목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2-19
20561
함박눈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19
20560
돼지머리 댓글+ 2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2-23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2-19
2055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2-19
20557
겨울 비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2-03
2055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2-03
20555
달빛을 쫓다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1-20
20554
홍매화 댓글+ 33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2-19
205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7-12
205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7-11
205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11-23
205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19
20549
이빨 청춘 댓글+ 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2-19
205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23
205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02
20546
저녁노을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2-03
2054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19
205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19
20543
바램이라는 것 댓글+ 1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2-20
2054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2-20
2054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2-20
2054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2-20
2053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0
20538
사바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2-20
20537
파리지옥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20
20536
비우는 값 댓글+ 6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2-20
20535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2-20
20534
고맙습니다. 댓글+ 2
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3
20533
문경새재 댓글+ 3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2-13
205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2-04
205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04
20530
노년의 지뢰밭 댓글+ 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4-10
20529
3.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0
205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21
2052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0
205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3-03
20525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2-20
2052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0
20523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0
2052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0
205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1-18
205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0
20519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21
20518
우리 사이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7-08
20517
헤어지자2 댓글+ 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2-20
20516
달콤한 향기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20
20515
불평등 한 법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2-21
2051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5
20513
지구본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2-21
2051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29
2051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5-05
205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2-21
20509
더부살이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17
2050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2-21
20507
밥상 앞에서 댓글+ 2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2-21
205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2-03
20505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