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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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8회 작성일 19-02-19 23:59본문
그리움의 사랑 / 신광진
눈을 감아도 보일 듯 느껴지는 향기
기다려도 오지 않는데 마음에 품고
걷고 걸어도 보이지 않는 끝이 없는 길
기약도 없이 먼 길을 떠나간 야속한 임아
쏟아지는 눈물 서럽게 온 가슴을 두드려도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간절한 기다림
하늘에 빛나는 별들은 그대의 마음일까?
똑같은 말을 수없이 속삭여도 받아주고
아픈 마음 살며시 기대여 밤을 지새우네
사랑해 수천 번 외쳐도 눈에 밟히는 서러움
슬픔보다 따뜻한 온기로 남은 살가운 애틋함
남겨진 미소를 품고 힘차게 일어서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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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물개님의 댓글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은 기다림입니다 사랑은 포기할 수도 있어도 기다림은 포기가 아니죠